햇볕이야기2016년 하나님의 › 물질주의와 싸우라

최용우 | 2016.03.16 12:30:4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56번째 쪽지!


□물질주의와 싸우라


조지 오웰이 1948년에 쓴 <1984>이라는 소설은 ‘미래에는 국가가 우리를 노예로 만들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알두스 헉슬리가 1931년에 쓴 <신세계>라는 소설은 ‘미래에는 인간이 과학문명을 발전시켜 인간 스스로를 노예로 만들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미래에는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노예’가 된다는 결론은 똑같고, 헉슬리의 예언이 더 맞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c.s루이스는 <인간의 멸망>이라는 책에서 ‘만일 어느 한 세대가 우생학과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다음 세대를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힘의 노예가 된다.’라고 했습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은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사람들은 머지않아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의학과 과학의 발달은 인간과 기계를 결합시킨 ‘사이보그(Cyborg)’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전통적인 의미가 사라진 상태를 ‘탈 인간주의(Trans-humanism)’라고 합니다. 탈 인간주의는 ‘인간은 지점토와 같아서 필요에 의해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을 창조한 하나님을 부인하고 인간을 ‘영혼 없는 기계’로 인식하는 이러한 신념체계 이면에는 물질주의(Meterialism)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탄은 인간들을 ‘물질(자본, 돈)’이라면 인간이기를 기꺼이 포기하도록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인간의 최고의 가치가 ‘물질, 돈’이라는 새로운 물질종교를 열렬하게 지지하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최용우


♥2016.3.1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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