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6년 하나님의 › 믿음훈련

최용우 | 2016.02.19 08:15: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35번째 쪽지!


□믿음훈련


저는 17살에 집을 떠나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산에서 살았습니다. 그 이후로 -여수-서울-안양-의왕-안산-인천-보은-공주를 거쳐 집 떠난지 36년째인 현재는 세종에서 살고 있고 또 어디로 가게 될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민등록등본을 떼어 본다면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주소 변동 상황이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애굽 라암셋에서 떠나 -숙곳-에담-믹돌-마라-엘림-홍해가-신-돕가-알루스-르비딤-시내-기브롯핫다아와-하세롯-릿마-림몬베레스-립나-릿사-그헬라다-세벨-하라다-막헬롯-다핫-데라-밋가-하스모나-모세롯-브네야아간-홀하깃깃-욧바다-아브로나-에시온게벨-가데스-호르산-살모나-부논-오봇-이임-디본갓-알몬디블라다임-아비림산-강 건너로 가나안땅 여리고 지역이 보이는 요단강 가 모압 평지에 진을 쳤다>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40년 동안 41번의 이사를 하면서 짐을 싸고 풀고를 반복한 것은 하나님께서 저들을 가나안에서의 삶에 필요한 훈련을 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신32:11)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시면서 친히 훈련시키셨습니다.
12명의 정탐꾼이 40일 동안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 불신앙의 보고를 한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로 나가 39년 동안 사막을 떠돌면서 ‘믿음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동안 지나온 곳을 기록하라고 하신 이유는 광야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최용우


♥2016.2.19. 우수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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