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5년 나도할말 › 종교와 구원

최용우 | 2015.10.30 09:36: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47번째 쪽지!


□종교와 구원


종교는 인간이 신에게로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구원은 신이 인간에게로 오는 행위입니다. 모든 종교가 인간이 신에게로 나아가지만, 오직 기독교만 하나님이 인간에게로 온 사건입니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인간의 어떤 행위도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어떤 행위를 보고 구원을 주시지 않습니다. 인간이 구원을 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된 것은 어찌된 일인가? 이 세상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내가 선택을 받아서 구원의 반열에 들어선 것입니다. 내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하나님이 나를 콕 찍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선택하시면 그 안에 성경 말씀이 믿어지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것이 내가 선택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성경을 읽어도 그냥 ‘고전’으로 이해할 뿐 믿어지지는 않지요.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생각해 내신 일이고, 전적으로 그분이 하신 일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다만 하나님께서 그 일을 행하시도록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주인공 역할은 우리 몫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인공 역할을 했다면, 우리는 모든 일을 우리가 했다고 떠벌리며 돌아다녔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만들 수도 구원할 수도 없습니다. 만들고 구원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메시지성경 에베소서2:7-9)
종교는 세상이 잘못되었으니 우리 종교로 잘못된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자기 정당화를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세상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이 믿음에 근거한 자기 확신으로 정당화 됩니다. 그것이 종교와 구원이 다른 점입니다. ⓒ최용우


♥2015.10.30.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댓글 쓰기

목록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