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몸과 머리와 심장 3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503 추천 수 0 2013.10.07 07:13:2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62번째 쪽지!

 

□ 몸과 머리와 심장 3

 

심장은 단순히 피만 온 몸에 뿜어주는 펌프가 아닙니다. 심장은 네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네 개의 방이 표면적으로는 각각 어떤 기능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심장의 기능으로 '감정'이 있습니다. 사랑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인 하트(heart)는 바로 심장을 표현한 것입니다. 심장에 감정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몸 안 어디에 계실까요? 심장입니다. 심장에 계십니다.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고 "내 영혼아 - "하고 불러 보세요. 그러면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그러나 심장에 두 손을 얹고 "내 영혼아 -" 하고 불러 보세요. 심장에 있는 영혼이 반응을 합니다.
한의사들은 손목에 맥을 짚어 보고 건강상태를 알아냅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아무리 손목의 맥을 짚어 보아도 뭐가 뭔지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천하의 한의사라도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맥을 짚어 보면서 그 감각을 익혔기 때문에 맥박을 아는 것입니다.
영적 감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심장에 계시는 하나님의 감동을 처음부터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랫동안 심장에 의식을 집중하고 세미한 하나님의 감동을 느껴보려고 노력한 사람들만 심장 가운데 뭐가 있어 반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저는 이보다 더 탁월하고 기가막힌 설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은 정말 세미하고 부드럽습니다. 우리 마음에 조금이라도 요동치는 것이 있으면 하나님의 감동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우리의 마음이 고요한 바다처럼 평온하고 잠잠할 때, 심장에 계시는 주님이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고로 사람이 바쁘면 하나님을 뵙기가 어렵습니다.
기독교는 심장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을 머리로 아는 것과 심장에 계신 주님을 감동으로 체험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최용우

 

♥2013.10.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8 2015년 나도할말 죄법과 생명법 ① [1] 최용우 2015-10-19 414
5337 2015년 나도할말 상담 보고 최용우 2015-10-17 385
5336 2015년 나도할말 예수에 미친 한국교회 [1] 최용우 2015-10-16 604
5335 2015년 나도할말 섬김(service) 최용우 2015-10-15 670
5334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③ [1] 최용우 2015-10-14 351
5333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② [2] 최용우 2015-10-13 363
5332 2015년 나도할말 위로의 여행① 최용우 2015-10-12 372
5331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③ [1] 최용우 2015-10-10 313
5330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② [2] 최용우 2015-10-08 288
5329 2015년 나도할말 밖으로의 여행① [1] 최용우 2015-10-07 320
5328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③ [2] 최용우 2015-10-06 321
5327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② [1] 최용우 2015-10-05 293
5326 2015년 나도할말 안으로의 여행① 최용우 2015-10-03 351
5325 2015년 나도할말 갈등 [2] 최용우 2015-10-02 433
5324 2015년 나도할말 영원한 신자 [2] 최용우 2015-10-01 383
5323 2015년 나도할말 베테랑(Veteran) [1] 최용우 2015-09-30 455
5322 2015년 나도할말 국민소득별 나라의 특징 최용우 2015-09-29 589
5321 2015년 나도할말 골리앗은 누가 죽였나? [13] 최용우 2015-09-26 904
5320 2015년 나도할말 화요일이 가장 좋은 날 최용우 2015-09-25 351
5319 2015년 나도할말 태초 이전에 최용우 2015-09-24 425
5318 2015년 나도할말 바람직한 현상 [1] 최용우 2015-09-23 346
5317 2015년 나도할말 시골사람 서울 구경 [2] 최용우 2015-09-22 454
5316 2015년 나도할말 중국과 한국 최용우 2015-09-21 340
5315 2015년 나도할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1] 최용우 2015-09-19 592
5314 2015년 나도할말 수돗물과 우물물 [2] 최용우 2015-09-18 457
5313 2015년 나도할말 있는 것으로 최용우 2015-09-17 335
5312 2015년 나도할말 뒤바뀐 상황 최용우 2015-09-16 439
5311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③ [1] 최용우 2015-09-15 404
5310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② 최용우 2015-09-14 382
5309 2015년 나도할말 어떤 기다림① 최용우 2015-09-12 561
5308 2015년 나도할말 수도사와 목사 최용우 2015-09-11 515
5307 2015년 나도할말 잘 삽시다 [1] 최용우 2015-09-10 603
5306 2015년 나도할말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최용우 2015-09-08 539
5305 2015년 나도할말 거짓 증거하지 말라 최용우 2015-09-07 346
5304 2015년 나도할말 도둑질하지 말라 최용우 2015-09-05 3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