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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61번째 쪽지!
□ 몸과 머리와 심장 2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3가지 차원의 삶을 삽니다. 몸 차원, 생각 차원, 심장 차원입니다.
1.몸 차원의 사람 - 추우면 따뜻한 곳을 찾고, 더우면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이 몸입니다. 몸의 감각을 따라 사는 1차원적인 삶은 당장의 현실에 안주하는 삶입니다. 목적도 없고 꿈도 없고 미래도 없고 계획도 없고 그냥 친구 따라 장에 가는 삶입니다. 뭐가 유행한다 하면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고 뭐가 좋다 하면 기를 쓰고 그걸 해야 쪽팔리지 않는 것으로 아는 아주 저질스런 삶입니다.
2.생각 차원의 사람 - 마음이라는 그릇 속에는 생각이 담겨 있고, 마음 그릇이 크면 더 많은 생각을 담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어떤 일의 씨앗이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마음에 담을수록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많은 열매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생각 차원의 사람은 사실은 '마음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 데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자, 맹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선생님들 말씀을 가만히 들어보면 틀린 말 하나도 없습니다. 웬지 마음이 넓어져서 이것저것 다 포용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요즘 유행하는 '긍정의 힘' '긍정적 사고방식'도 마음의 크기를 확장시키려는 마인드컨트롤(Mind Control)같은 것입니다.
3.심장 차원의 사람 - 심장은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 쫒으신 이유는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생명과'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선악' 보다 '생명'이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선악'은 죄로 오염되어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죄를 물리치고 '순결(성결)'을 지키심으로 '생명'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음으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 생명이 심장에 있습니다. 기독교가 몸이나 머리의 종교가 아니라 생명의 종교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최용우
♥2013.10.5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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