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4년 인생최대 › 용서와 용납

최용우 | 2014.01.03 06:07:0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832번째 쪽지

 

□ 용서와 용납

 

이 세상에 용서하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국가보안법에 위배되는지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북한의 김정은이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흉악한 살인을 저지른 사람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정기간 그를 격리시키는 것이 그가 또 다른 죄를 짓지 않도록 그를 도와주는 것일 뿐, 그를 용서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 사람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고 다 용서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합니까? 자신의 상처를 매우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도저히 다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삶을 사는 나 자신을 정당화하고 합리화시키는 소극적인 태도에 불과합니다.
이 세상에 용서받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특별한 사람만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든 그 상황과 처지가 되었다면 틀림없이 죄를 지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용서를 받아들이는 것이 다시 죄를 짓지 않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법칙입니다. 우리들은 단 한사람도 예외 없이 용서를 받아야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의 용서를 받으려 하지 않습니까? 나의 죄를 매우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내적치유를 해보면 태아때부터 지은 죄를 가지고 있다가 그것을 토해냅니다. 예수님이 바로 그 죄값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데 왜 그걸 못 믿고 버려도 될 죄책감을 보물단지 모시듯 가지고 있느냐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자신에게 고통을 안겨 주었던 세상을 원수로 갚지 않으시고 용서와 사랑으로 치유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믿는 나도 예수님처럼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용서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나를 용서할 때 진심으로 그 용서를 받아들여 사랑으로 화답하겠습니다.  ⓞ최용우

 

♥2014.1.3 쇠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댓글 쓰기

목록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