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늘과 땅의 자원이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536 추천 수 0 2012.08.04 10:16:1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26번째 쪽지!

 

□ 하늘과 땅의 자원이

 

맨 처음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먼저 흙으로 사람을 빚으신 것은 땅에서 가져온 재료이고 그 다음에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은 하늘에서 가져온 재료입니다. 이것은 사람이란 땅과 하늘이 만나서 생겨난 존재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머리는 하늘로 향하고 있어 하늘 자원을 공급받는 통로이고, 가슴은 땅을 향하고 있어 땅의 자원을 공급받는 통로입니다.
땡 ~ 땡 ~ 쇠소리는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쇠를 두들기면 그 진동이 뇌파를 자극하여 복잡한 생각을 날려버리고 지근지근 두통은 가라앉히고 머리를 시원하게 깨우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쇠로 만든 종소리는 하늘의 소리입니다. 꽹과리와 징과 피아노 소리도 하늘의 소리입니다. 옛날 시골 교회당에서 울려 퍼지던 새벽 종소리를 생각해 보세요. 그 소리가 바로 하늘의 소리입니다. 높고 깊어 멀리까지 은은하게 울려 퍼지던 하늘의 소리... 종소리가 멈춰버린 순간, 하늘의 공급도 끊겨버렸습니다.
둥 ~ 둥 ~ 가죽 소리는 가슴을 뜨겁게 해줍니다. 가죽을 계속 두드리면 그 진동이 내장을 울려주어 소화도 잘 되고 장도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죽으로 만든 북은 땅의 소리입니다. 장구와 드럼도 땅의 소리입니다. 옛날 시골 교회당에서 부흥회를 할 때마다 둥둥둥둥 울리던 북소리를 생각해 보세요. 그 북소리에 맞추어 박수를 치며 찬송을 하고 기도를 할 때마다 불처럼 뜨거워지던 가슴... 교회에서 북소리가 멈춘 이후로 성도들이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독교는 소리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창세기1장)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한복음1장) 여기에서 말씀은 '언어'라기 보다는 '소리'로 번역하는 것이 옳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온 천하에 유일무이하신 분이신데 그 분이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누구에게 말(言)을 하셨겠습니까. 그것은 소리입니다. 언어는 아담이 사물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겨난 것입니다.  ⓞ최용우

 

♥2012.8.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댓글 '1'

최용우

2012.08.04 11:27:22

'소리'는 일이 이루어지게 하는 파장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말한대로 삽니다. 지금 모습은 과거에 내가 말로 해 놓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집 안에서 텔리비전 소리보다 찬양소리가 더 많이 울려퍼지도록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43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을 보려면 최용우 2013-09-11 1639
4742 2013년 가장큰선 영혼의 나이 [2] 최용우 2013-09-10 2229
4741 2013년 가장큰선 보물찾기 최용우 2013-09-09 1301
4740 2013년 가장큰선 밥만 먹지말고 마음도 먹자 [1] 최용우 2013-09-07 2047
4739 2013년 가장큰선 인간은 관계적 존재 최용우 2013-09-06 2105
4738 2013년 가장큰선 군중 속의 고독 최용우 2013-09-05 2945
4737 2013년 가장큰선 들꽃 한송이 최용우 2013-09-04 1704
4736 2013년 가장큰선 모르겠습니다 최용우 2013-09-03 1246
4735 2013년 가장큰선 집에 가서 웃는 사람 최용우 2013-09-02 2010
4734 2013년 가장큰선 행복하라 지금 행복하라 [4] 최용우 2013-08-31 2324
4733 2013년 가장큰선 공부 좋아하는 한국 사람 최용우 2013-08-30 2337
4732 2013년 가장큰선 간판 이야기 최용우 2013-08-28 3028
4731 2013년 가장큰선 강남기독교 최용우 2013-08-26 1735
4730 2013년 가장큰선 대인관계 3대 원칙 최용우 2013-08-24 5668
4729 2013년 가장큰선 자매들에게 주는 교훈 최용우 2013-08-23 1475
4728 2013년 가장큰선 누구를 뽑을까? [1] 최용우 2013-08-22 1561
4727 2013년 가장큰선 삐뚤게 살자 [3] 최용우 2013-08-21 1883
4726 2013년 가장큰선 바르게 살자 [2] 최용우 2013-08-19 1862
4725 2013년 가장큰선 이제 철 좀 들어야겠습니다. 최용우 2013-08-17 1643
4724 2013년 가장큰선 비움과 채움 최용우 2013-08-16 2056
4723 2013년 가장큰선 되게 하는 것과 되는 것 [1] 최용우 2013-08-15 1820
4722 2013년 가장큰선 참으로 신비한 일 최용우 2013-08-14 1765
4721 2013년 가장큰선 2050년에 나는 최용우 2013-08-13 1571
4720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3 최용우 2013-08-12 1847
4719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2 최용우 2013-08-10 1880
4718 2013년 가장큰선 겸손한 사람은 1 최용우 2013-08-09 1927
4717 2013년 가장큰선 겸손의 열매 최용우 2013-08-08 1950
4716 2013년 가장큰선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최용우 2013-08-07 1781
4715 2013년 가장큰선 바다 산 들판 강 하늘 [2] 최용우 2013-08-06 1640
4714 2013년 가장큰선 사람들아 정신차리자 [1] 최용우 2013-08-05 1723
4713 2013년 가장큰선 코브라의 독과 같은 죄 [1] 최용우 2013-08-03 1862
4712 2013년 가장큰선 열등감 최용우 2013-08-02 1466
4711 2013년 가장큰선 꽃이 진 자리에 [1] 최용우 2013-08-01 1759
4710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산소같은 사랑 최용우 2013-07-31 1858
4709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감미로운 사랑 최용우 2013-07-30 144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