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3년 가장큰선 › 참으로 신비한 일

최용우 | 2013.08.14 08:48:2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22번째 쪽지!

 

□ 참으로 신비한 일

 

석가모니는 30세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고 인도 북부 지역을 돌아다니며 80세에 죽을 때까지 50년 동안 그가 터득한 진리를 전했습니다. 이슬람의 모하멧은 40세에 계시를 받은 후 갑작스런 병을 얻어 죽기까지 20년 동안 자신이 받은 그 계시를 전했습니다. 공자는 72세에 죽기 전까지 약 40년 동안 70명에 달하는 제자들을 길러냈습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예수의 생애를 살펴보면 참으로 의아합니다. 예수님은 30세에 집을 나와 약 2년 6개월 정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면서 설교를 하다가, 그것을 시기한 같은 유대민족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멸시와 증오를 한 몸에 받으면서 가장 극악 무도한 방법으로 사형을 당했습니다.
예수의 생애는 다른 종교 지도자들에 비하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짧았고, 그가 죽자 제자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사방으로 뿔뿔히 흩어져버렸습니다. 그런 팔레스타인의 한 청년 예수가 지난 2천년 동안 인류역사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저는 그것이 '문자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에 의하여 예수가 죽은 뒤 한 세대가 지난 다음에 기록되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모든 행적이 다 기록된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이 하시고자 했던 말씀과 뜻과 의도를 파악하기에는 충분한 양의 기록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고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가면서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는 '복음'입니다.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마다 기적을 체험하고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거짓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천년 전 한 청년 예수의 사건은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3.8.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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