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23년 수덕의삶 › 정금같은 순종

최용우 | 2023.04.14 06:45:0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95번째 쪽지!

 

정금같은 순종

 

1.“노아가 그와 같이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창6:22) ‘다’라는 말은 노아의 순종의 질(Quality)이 최고임을 말해줍니다. 보통 99.99%의 순도가 나오는 금을 순금이라고 합니다. 반도체는 불순물이 섞이면 불량이 나기 때문에 반도체 실리콘에 사용하는 금은 순도 99.99999999%(텐나인)가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에서는 이것을 ‘정금’이라고 합니다.(애4:1-2,사13:12) 노아는 정금같은 순종을 했습니다.

2. 조지 물러는 5만번이나 기도응답을 받았다는데 “주님의 참사랑을 경험하고 50년 동안 모르고 불순종한 적이 있는지는 몰라도 말면서도 불순종한 적은 없습니다.”라는 고백이 책의 내용에 나옵 니다. 과연 그는 전방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하늘의 문을 열고 온갖 보배로운 하늘 자원들을 마구 부어주셨기에 그렇게 많은 응답을 받은 것이겠지요.

3.도대체 어떻게 해야 순도 99.99%의 순종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그 명령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따르기 위해서 내 삶을 모두 갈아엎는 고통이라도 감당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하고 결단하였던 그 고백이 왜 나에게서는 나오지 않는 걸까요? 회심 이후 불순종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고백한 죠지 물러의 순종의 삶을 흉내라도 내보고 싶습니다. 

4.순종은 객기가 아닙니다. 특별한 계기로 한번 순종했던 과거의 이력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봤자 그것은 함량 미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충동적인 순종과 헌신에 깜빡 속는 어눌한 분이 아니기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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