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09년 가슴을쫙 › 양심을 지키는 그리스도인

최용우 | 2009.11.04 08:15: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35번째 쪽지!

        □ 양심을 지키는 그리스도인

 양심이다. 양심뿐이다. 먹는 데도 양심, 마시는 데도 양심이 필요하다. 자는데도 양심, 깨는데도 양심, 예배드리는 것도, 기도하는데도 양심이다. 노동 운동에도 양심이 있어야 하고, 학생 데모도 양심으로 해야 한다.
 양심을 지키기를 자기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 대(大)양심인들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겠는가? 인류는 그 위험한 역사의 도정(道程)을 더듬어 오면서 이미 오랜 옛날에 몰락해 소멸해 버렸을 것이다.
 주기철 목사는 설교하러 강단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일본 경찰에게 "설교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특권이므로 나는 해야만 하며, 당신들 순사들은 천황으로부터 내가 설교하지 못하게 하는 권한을 받았으니 막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시오"라면서 기어이 설교를 마쳤다. 누구도 주목사의 설교를 막을 수가 없었다. 이런 기독교인이 되자. 이만한 양심가가 되자. -엄두섭 목사<영성생활의 요청/은성출판사>

♥2009.1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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