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3년 가장큰선 › 한 가지씩만 해 봅시다

최용우 | 2013.04.30 08:54:2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38번째 쪽지!

 

□ 한 가지씩만 해 봅시다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 살만한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무슨 거창한 혁명이나 운동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단위인 나 한 사람이 그냥 하루에 한 가지씩만 좋은 일을 해도 됩니다. 그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보기에 참 좋도록 아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 세상이 이렇게 살기 힘든 것은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못해서도 아니고, 기업가들이 폭리를 취해서도 아니고, 편파보도를 일삼는 언론 탓도 아니고, 폭탄을 집어 던지는 테러리스트들 때문도 아니고 바로 '나' 때문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 딱 한가지씩만 합시다. 나 하나 한 가지는 별로 큰 일이 아닐지 몰라도, 열 명이 동참하면 열 가지가 되는 것이고 백명이 동참하면 100가지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음 열 가지 중에 한가지도 못하겠다면 그건 사람도 아니지요. 인간이지.
 1.누군가 한 사람에게 칭찬 한 마디 해줍시다.
 2.내가 먼저 누군가를 용서하는 화해의 손을 내밀어봅시다.
 3.아무도 모르게 무슨 일이든 선한 일을 한 가지 합시다.
 4.오늘은 고상하고 근사한 생각 한 가지를 해 봅시다.
 5.너무 인상쓰면 주름만 늘어납니다. 한번 웃음 지어 보세요.
 6.너무 화가 나는 상황에서 심호흡을 하며 1분 동안만 참아 봅시다.
 7.양보하세요. 무엇이든 상대방에게 한 번만 양보해 보세요.
 8.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한번만 생각해 보세요.
 9.아무리 바쁘더라도 오늘은 무릎을 꿇고 단 1분만 기도하세요.
10.누구에게든 먼저 인사해 보세요.
한 가지 뿐만 아니라 이미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고요? 고맙습니다. 바로 당신 때문에 이 봄이 이렇게 화사하고 행복한 것입니다. ⓞ최용우

 

♥2013.4.마지막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댓글 [3]

댓글 쓰기

목록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