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2013년 가장큰선 › 다만 나에게 있는 것은

최용우 | 2013.05.03 08:28:1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41번째 쪽지!

 

□ 다만 나에게 있는 것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계신데, 나에게는 금과 은과 돈이 없어 그분들을 도울 수 없습니다. 다만 나에게 있는 것은 그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과 시간뿐!
나는 사교성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을 잘 사귀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인맥도 만들 줄 모르고 나를 도와줄 만큼 권력이나 권세를 가진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나에게 있는 것은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마음과 시간뿐!
나는 노래도 잘 부르지 못하고, 춤도 못 추고, 다른 사람들처럼 술에 취해서 신나게 놀 줄도 모릅니다. 당구도 못 치고 골프도 못 치기 때문에 이 세상은 재미가 없습니다. 다만 나에게 있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과 찬양을 부를 때 너무 행복하고 기쁜 마음과 시간뿐!
나는 말도 어눌하고, 그렇다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마음씨가 좋은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 비해 특별히 더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나에게 있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싶은 열망과 간절함 그로 인해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식과 평화의 시간뿐!
나는 내세울 만한 학위도 없고, 사회적 지위도 없고, 무슨 업적도 없노라. 소위말하는 스펙(Specification)이 백지인 사람인지라 이런 내가 누구를 무엇으로 도와 인류에 이바지할 수 있을까? 오히려 이 세상에 해가 되는 사람은 아닐까? 다만 나에게 있는 것은 무엇이든 아낌없이 내어 주고싶은 마음뿐! 그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복음의 정신입니다. 다만 내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복음뿐!
오직 그것뿐! ⓞ최용우

 

♥2013.5.3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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