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야기햇볕같은이야기1 › 눈동자와 같이

최용우 | 2002.02.16 13:05: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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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ㅏㅊㅣ┃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살같은 이야기     .
      ┃         ■ ┃그 748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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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동자와 같이

눈에티가 들어가서 요며칠 크게 고생을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그 고마음을 모르고 있다가 눈발이 서고 눈안에 바윗돌이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니 비로소 오! 눈이 거기 있었나? 하는 무신경이라니...
사람의 눈만큼 엄청난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것도 드물지 싶습니다.
우리의 눈꺼풀이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우리들이 가장 빠른 시간을
`눈깝짝 할 사이'라고 하지않습니까? 모래나 먼지가 눈동자를 향해
날아오면 어느새 눈꺼풀이 철커덕 내려와 붙어버려 눈동자를 보호합니다.
사람의 눈에는 자그마치 30만개의 회로가 있고...쉽게 설명하면 18인지
텔레비젼 화면의 작은 색깔입자보다 더 많은...1억만개의 신경세포가
거기에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쌀 낟알을 잠실체육관에 가득 채우려면 약 1억만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이렇게 엄청나게 성능이 좋은 우리의 눈이기에 아무리 작은 그 무엇이라도 눈동자가 감지하고 눈꺼풀과 호홉을 척척 맞추어 눈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실 때 눈동자와 같이'지키신다고
하십니다.눈동자의 신비를 알면 하나님의 그 약속이 얼마나
우리를 철저하고 확실하게 지키신다는 약속인지 께닫게 되실 것입니다.
♥1997.11월의 첫날 토요일 밤에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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