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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 2002.03.20 10:55: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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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5일에 띄우는 일천사백일흔여덟번째 쪽지!                              

□ 올해는 마치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인 것처럼 표정지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웃을 일이 많은 사람인 것처럼 웃으며
이 세상에서 최고로 여유로운 사람인 것처럼 즐기며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행운아인 것처럼 긍정적으로
이 세상에서 더 없이 복 받은 사람인 것처럼 넉넉하게
이 세상에서 못 할 일이 없는 사람인 것처럼 자신 만만하게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빕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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