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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29번째 쪽지!
□ 가장 두려운 형벌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를 지었다고 해서, 하나님이 그 사람을 당장에 병에 걸리게 하시거나, 가난이 닥치게 하시거나, 또는 사회적 지위를 잃어버리게 하는 형벌을 내리지는 않습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도 때려 죽여도 될 만큼 하나님을 모독한 사람에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는 "내 말을 무시하고 집에 가던 그 청년은 육교에서 굴러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하고 설교하는 부흥강사 목사님의 설교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부흥강사들은 자신의 말에 순종 안 하는 사람 발목이라도 부러뜨리는데, 하나님을 거역한 사람에게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은 목사님들보다도 못하신 것 아닌가요?
하나님을 거역한 자에게 겉으로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가 당장에 받는 형벌은 마음의 타락입니다. 곧 신성한 일과 고상한 일이 눈에 보이지 않게 되고, 비열한 일과 저속한 일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에게는 이것보다 더 무서운 형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마음이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화인 맞은 마음으로 망가지는 것입니다. 그 형벌이 무서운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형벌임을 깨닫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버림받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는 차라리 잘못을 했을 때 다리몽둥이가 부러지는 형벌을 받을 지언 정 이 두려운 마음의 타락의 형벌을 받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합니다. ⓒ최용우
♥2010.7.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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