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려야 할 때

복음............... 조회 수 888 추천 수 0 2004.10.27 04: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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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려야 할 때

미국이 이라크와의 1차 전쟁에서 승리한 후 ABC 방송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군 사령관을 초청해서 대담을 가졌습니다. 진행자인 바버라 월터스가 사령관에게 “미국인들은 당신을 폭풍의 장군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령관은 “아닙니다. 저는 가슴이 따뜻한 남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진행자가 또 “오늘날 미국의 가장 큰 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고 묻자 사령관은 “그것은 이라크 같은 외부의 적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눈물 없는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데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령관은 남자에게서 따뜻한 눈물이 없어지면 미국의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진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주위엔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의 가슴에서도 눈물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이 말라가면 자녀의 가슴에 황폐함을 심어주게 됩니다. 지식교육과 수능시험 대비로 긴장해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부모는 따뜻한 가슴의 사랑을 전달해주고 자녀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울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을 보신다. 우리에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나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시내처럼 흐르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의 눈물을 귀하게 보신다. 부모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잘못을 저지른 아이들의 최고 무기는 무엇인가? 그냥 우는 것이다. 이 행동에는 어떤 논리가 숨어 있는가? 바로 “내가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아이가 울면 부모의 마음이 움직인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의 눈물을 보신다. 시대마다 하나님 앞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깨어진 심령들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눈물을 보시고 기도를 들으신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기도해야 하는가? 바로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다.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고 말씀해 주실 때까지다. 아프리카에서는 한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원주민들이 반드시 기우제(祈雨祭)를 드린다. 그런데 기우제만 드리면 꼭 비가 온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몹시 궁금했다.
‘어,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그들이 기우제만 드리면 비가 온다고?’
이유가 뭔지 아는가? 바로 원주민들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드리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헛된 우상을 섬기는 그들에게도 이런 끈기가 있다. 우리에게도 이런 끈질김이 있어야 한다. 우리도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 앞에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매 순간 참된 회개를 드려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가정과 사회, 국가가 구원을 얻는 진정한 회복을 맛보게 될 것이다.
- 「울어야 산다」/ 전병욱 (규장,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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