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가니

복음............... 조회 수 686 추천 수 0 2004.04.24 1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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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가니



주님,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몇 년 전에 저를 완전히 압도했던 사건들이..

지금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제 삶에서 너무나 중요한 것 같았던 갈등도..

이제는 아무 쓸데가 없고 힘을 기울일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겨우 몇 주 전에 제 잠을 빼앗아 갔던 내적인 동요가..

이제는 과거에나 존재했던 낯선 감정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감탄하며 읽었던 책들이..

이제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몇 시간 전에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생각들도...

이제는 힘을 잃어버렸고, 다른 것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통찰로부터 배우기가 왜 이토록 힘든 겁니까? 왜 저는 줄곧 긴박감과, 위기 의식이라는 함정에 빠지는 겁니까? 왜 저는 당신이 영원한 분이심을, 당신의 나라가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당신에게는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사실을 보지 못합니까?

오, 주님! 당신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

영원하고 시간을 초월한, 영속적인 사랑을 맛보게 하소서.

당신은 시간의 제한을 받는 저의 걱정, 두려움, 염려, 근심들을 없애 주시기 위해 그 사랑으로 저를 초대하셨습니다.

당신은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시간의 제한을 받는 모든 것들은, 당신이 제가 거하기를 원하시는 그 장소에서 그것을 바라볼 수 있을 때에야

진정한 의미를 드러낼 것입니다. 그 곳은 바로 영원한 사랑의 장소입니다.

(헨리 나우웬)



반지에 새겨진 글귀




유대 미드라시(midrash)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한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큰 승리를 거둬
그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그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나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느니라."

보석 세공인은 명령대로 곧 매우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습니다.
그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때 북돋워 드리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말을 써 넣어야 할까요?"

솔로몬이 대답했습니다. 이런 말을 써 넣으시요.

"이것 역시 곧 지나가리라!"

"왕이 승리의 순간에 이것을 보면 곧 자만심이 가라앉게 될 것이고,
그가 낙심중에 그것을 보게 되면 이내 표정이 밝아질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것은 다 순간이요, 곧 지나가 버리는 것임을 알 때,
우리는 성공이나 승리의 순간에도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교만해지지
않을 수 있고, 실패나 패배의 순간에도 지나치게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꿈이 있는 교회

여러분,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꿈이 있습니까?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기만 하면 꿈과 비젼을 가질수 있고, 또 그것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꿈을 갖는데 어떤 꿈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세상을 향하는 순간부터 그 꿈은 허무하고 의미없는 꿈이 될 수 밖엔 없습니다. 믿음은 무엇이 믿음입니까?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여러분의 인생을 걸기를 바랍니다. 꿈이 있는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하나교회는 의롭고(선하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allcom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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