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등불을 켜라

복음............... 조회 수 489 추천 수 0 2005.01.31 1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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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등불을 켜라

그대가 내 마음에 사랑의 등불을 켜 놓으면
나는 그대의 사랑에 감염되고 싶다.
가만히 몸을 기울여 그대의 어깨 위에
머리를 가만히 기대고 싶다.
지독한 고통을 견디고 아물었던
상처를 다시 찢지 않고 모든 허물을 다 덮어주는
그대의 사랑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싶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하면 마음이 통할 수 없고
하나 되지 못하는 아픔만 남는다.

그대가 날 사랑해준다면
어둠 속에서 고독에 휘감기고 뒤엉켜져서
슬퍼만 하던 내 모습이 나를 멀리 떠나고
희망을 갖은 밝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모든 축복을
내 가슴과 내 두 손으로 한없이 받아들이고 싶다.
그대를 만나고 싶다.
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힘은
사랑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사랑은 그대만을 바라보아도 마음이 설레이게 만들고
가만히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조급한 눈빛이 사라지고 기다림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그대가 날 사랑해준다면
축 늘어졌던 어깨에 힘이 솟고 내 발걸음은 힘차게 된다.
사랑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 사랑에 우리는 빠져들어야 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얼굴은 등불을 켜 놓은 듯
어둠 속에서 밝게 빛이 난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해 보인다.
사랑은 맑은 행복을 만들어 낸다.
살아감 속에 우리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날 모순과 모순으로 이어졌던 삶이
소망과 사랑으로 이어져가고
우리의 마음에는 사랑의 등불이 켜진다.
/ 용혜원

마부 사랑

영국 근대의 대정치가 중에 한 사람인 글래드 스턴이 총리로 있을 때입니다. 그는 의회에서 네번째로 야당의원들의 거센 공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창 맹렬한 공격을 받고 있을 때 직원 1명이 총리에게 오더니 귓속말을 하고 내려 갔습니다. 총리는 “공격을 연기하여주십시오”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고는 황급하게 의회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의원들의 야유가 터졌습니다. 집기를 집어던지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국회를 뛰쳐나간 총리가 찾아간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그의 마차를 끄는 마부가 죽어가는 침상이었습니다. 늙은 마부는 평생을 섬겨온 자기 주인의 손을 꼭 잡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운명하였습니다. 이 소식이 의회에도 전해졌습니다. 총리가 다시 의회에 들어왔을 때 의원들은 기립박수로 그를 맞았습니다.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입니다.

십자가의 사랑

성경: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어느 신앙인의 아름다운 고백이 있습니다. 내 가슴 복판에 십자가를 세우고 속죄에의 불타는 사랑을 담자. 이 불로 하나님을 불같이 사랑하고 이 불로 사람을 불같이 사랑한다. 내 가슴에 타오르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불길로 이 더러워진 거리 구석 구석을 태우리라. 이것이 나의 종교다. 나의 종교는 교리가 아니다. 예배가 아니다. 가슴에 타오르는 예수의 사랑의 불길이다.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지 교리나 의식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사랑 없는 기독교는 울리는 꽹과리, 휴지 같이 쓰레기통에 버릴 것들이다. 아름다운 결단입니다. 오늘도 이와 같은 신앙의 결단으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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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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