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개척

복음............... 조회 수 523 추천 수 0 2005.12.15 1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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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개척



눈물을 흘리며 신앙 상담을 하러 온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술주정이 심한 아버지로 인해 어린 시절을 무척 고통스럽게 보냈기 때문에 남자는 전부 자기 아버지 같은 줄로만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려고 했는데 교제 기간 동안에는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았던 남편이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술주정을 하며 손찌검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팔자가 기구합니까? 친정아버지가 술주정이 심하여 늘 술을 마시고 와서는 어머니를 때렸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온갖 고생을 하며 우리들을 키우셨고 우리는 그런 부모님 밑에서 어린시절을 눈물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결혼할 때가 되었을 때도 아버지 같은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남편 역시 그런 사람을 만나다니요. 하나님은 너무 불공평하십니다."



"자매님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운명을 탓하고 남편을 원망하지만, 실은 자매님 자신이 그런 운명 속으로 자신을 끌어들인 것입니다. 자매님은 남자들이 모두 자매님의 아버지 같다는 잘못된 자화상을 갖고 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고 가족을 잘 돌보며 가정에0 충실한 남편을 마음속에 그리기보다는 술 먹고 난폭하게 손찌검이나 하며 게으른 남편을 마음속에 그려왔습니다. 그것이 자매님의 잠재의식 속에 깊이 박혀 있는 것입니다. 먼저 자매님의 마음속에 파놓은 함정을 메꾸십시오. 마음의 생각이 주 안에서 올바르게 될 때, 하나님은 자매님의 생각을 바탕으로 자매님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매님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속에 그리는 그림대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엡 3:20)' 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구하는 것을 통해서 역사 하시기 때문에 우리 마음의 생각과 기도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친히 도우시고 인도하실 겁니다.



죽을 때까지의 사명



로버트 제프리 박사는 키가 크고 회색빛 머리에 눈빛이 날카로우며 귀족적품위를 지닌 왕자와 같은 외모를 지녔다. 그는 청년 시절 극동지역에 그리스도의 왕국을 전파하기 위해 사치와 안락을 등지고 떠났다. 그는 여러 미복음화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자신의 장년기를 불태웠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은퇴하는 나이가 되었을 때, 제프리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그것은 무시무시한 꿈이었다. 꿈속에서, 집에 있었던 나는 법을 피해 도망하고 있었다. 나의 손에는 사람의 핏자국이 묻어 있었기에 나는 두려움에 가득 차서 목숨을 걸고 뛰었다. 주위에는 하얀 눈이 쌓여 있었다. 나는 잠깐 멈추고 손에서 핏자국을 닦아내려고 애썼다. 그러다 꿈에서 깨어나 외쳤다. ‘주 예수님, 이 꿈은 무슨 뜻입니까? 저는 당신이 두렵지 않고, 당신에게서 도망치고 있지도 않습니다. 저의 손에는 핏자국도 전혀 없습니다. 저는 당신의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겨져 있습니다 .’ 그때 에스겔 3:17절의 성경 말씀이 생각났다. 이것이 나의 손에 있던 핏자국이었다. 불멸하는 영혼의 피가 나에게 전도하고 빚을 갚으라고, 경고하는 본분을 다하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 그 후 로버트 제프리는 네덜란드 원주민에게 가서 복음을 위한 새로운 개척지를 열어놓다가 제2차 대전 중 일본인에게 잡혀 셀레베스에 있는 포로 수용소에서 죽었다 .



삶의 시각을 바꾸라



신발을 만드는 회사에서 두 직원을 아프리카로 시장 조사차 파견했습니다. 가서 보니 원주민은 모두가 맨발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나름대로 시장 개척 여부를 판단해서 본사로 전보를 쳤습니다. 한 사람의 전보는 이러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신발을 신은 사람을 전혀 볼 수 없음. 그들은 신발이 무엇인지조차 모름. 따라서 시장 개척의 여지는 전혀 없음."

또 한 사람의 전보는 달랐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신발을 신은 사람이 아직 한 사람도 없음. 그러므로 신발을 팔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함."

처음부터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될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능성을 발견하고 일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사람이 언제나 최종 승리자가 됩니다. 우리의 시선을 부정적인 방향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려 봅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얼마든지 많은 일들이

그 앞에 놓여질 것입니다. 그러나 할 수 없다고...

나는 아무 능력이 없다고 포기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일도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위의 두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의 시각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안내자



고대 노르웨이 뱃사람들은 지혜와 용맹을 갖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작은 배로 북대서양의 먼바다까지 항해하곤 하였다. 그들은 콜럼버스보다 몇 세기 앞서서 미국으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이처럼 놀라운 해양활동을 하였지만 어떤 과학적인 항해 도구를 사용한 것은 아니었다. 현대인들은 그들이 바다에서 방향을 찾는데 무엇을 사용했는지 안다면 신기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항해할 때마다 커다란 새장에 여러 마리의 갈가마귀를 넣어 가지고 다녔다. 그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방향을 잃거나 항로를 이탈했을 때는 갈가마귀 한 마리를 날려보낸다. 그러고는 갈가마귀가 공중으로 높이 올라가 방향을 잡아 날아가는 쪽으로 배를 몰아간다. 그들은 갈가마귀가 예리한 눈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들을 육지로 안내해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또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몰라 쩔쩔매고 있을 때면 성령께서 우리의 나갈 방향을 지시해 주신다.



맡은 일에 충성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신 30:8)



스코틀랜드에 있는 어떤 목사는 정말 열심히 정직하게 목회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 동안 새로 나온 교인이라고는 로버트 모펫트라는 단 한 명의 소년뿐이었습니다. 교인들은 목사님에게 문제가 있다고 여기 저기에서 수근거렸습니다. 그렇게 목사의 가슴에는 비수를 꽂았고 목사는 의기소침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버트라는 소년이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겠어요." 이 말에 목사님은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그후 정말 로버트는 아프리카라는 불모지를 개척하여 그곳에서 선교하는 선교사가 되어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목사는 그제서야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구나' 라고 느끼며 자신의 목회에 기쁨을 느꼈다고 합니다.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모든 일에 충성을 다하십시오. 결과가 기대만큼 되지 못합니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우는 사자가 당신을 노릴까 두렵습니다.

* 기도: 주님, 주님께 넋나간 자처럼 당신앞에 맹종하는 순수한 신앙을 소유하고 싶습니다.



50년 만에 보는 햇빛



성경: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마 13: 52)



6.25때의 일입니다. 임광호 전도사는 황해도 신천에서 출생한 그는 신학을 마치고 목회를 준비하다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단신으로 월남했습니다. 부여 근처에서 목회를 하다가 48년 전북 완주 장로 교회에서 부임했습니다. 그리고 타고난 친화력과 열정적인 목회로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습니다. 이에 시샘한 좌익들이 임전도사의 활동을 방해하기 시작했고, 그는 작은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곳에서 전쟁을 맞은 임 전도사는 주의의 피란 권유에도 성도 돌보기에 더 열심을 냈고 7월에 치안대에 끌려갔습니다. 공산당원들이“예수만 안 믿는다고 하면 살려준다”고 고문해도 오히려“당신들이 예수를 믿어야 산다”고 신앙의 지조를 지켰습니다. 당시 교회를 건축하던 임 전도사에게 공산당원들은 이것을 중지하고 신앙을 포기하라는 각서를 쓰도록 했지만 임 전도사는 끝까지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순교했습니다. 이렇게 공산당원들에 의해 숨진 임광호 전도사님의 순교 사실이 가족과 당신 현장 목격자들에 의해 50년만에 확인됐습니다. 순교 사실이 확인되자 추모 사업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었고, 그의 아들 임창희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순교 50주년 기념추모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행한 선한 일이 감추어진 것 같지만 언젠가는 다 들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행하는 분입니다. “행하시는 하나님, 이루시는 여호와입니다.” 창조 이후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행하시든지 간에 선지자를 통해서 그 하실 일을 미리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루셨습니다. 당신의 행동을 하나님은 선악간 분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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