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운영자............... 조회 수 472 추천 수 0 2003.10.22 05: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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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본문: 로마서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



사건이 터질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이 부정부패에 연루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초대교회 신앙을 회복하고 신앙을 생활화할 때 정직과 바른 윤리가 뿌리내릴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신앙이 생활화되기 위한 두 가지 조건을 말씀합니다.

1. 살아있는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1절). 신앙이 생활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영적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의 모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행군할 때에 잘 나타납니다. 그들은 언약궤를 중심으로 세 지파씩 동서남북으로 12지파가 포진하여 전진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방향에서든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를 볼 수 있어서 언약궤가 출발하면 백성들도 출발했고 언약궤가 멈추면 백성들도 멈춰섰습니다. 그리고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언약궤를 바라보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예배 속에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고 지켜주셨습니다.

엄밀하게 말한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간을 지켜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라 예배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예배 드릴 때 예배가 우리 삶과 모든 발걸음을 지켜줍니다. 그러므로 공적 예배에 빠지지 말고 참석하십시오. 예배가 우리 삶의 중심이 될 때 예배는 우리를 살리는 능력이 됩니다.



2.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2절). 예배는 교회 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 확장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세 가지로 말합니다. ①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②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③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보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거룩한 성도인데 교회 밖에서는 예배를 떠난 이원론적인 삶을 산다면 참된 믿음이 아니라 죽은 신앙입니다. 성경의 모든 변화와 축복은 신앙이 행동화될 때부터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신앙이 행동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는 입으로만 “주여, 주여”하지 말고 일어나 실천하십시오. 살아있는 신앙,살아있는 예배를 드리십시오.

행동이 동반되지 않은 믿음을 야고보는 죽은 믿음(약 2:26)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행동화될 때 나타납니다. 교회 안에서의 살아있는 예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 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의 삶도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려 할 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앞길에 인도자가 되십니다.



* 기도: 하나님! 신앙을 생활로 실천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예배와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앙의 생명력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양병희 목사(영안장로교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교회를 세우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 교회개척을 위한 헌금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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