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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샌의 닭고기 스프
마크 빅터 한샌 박사는 미국을 대표하는 카운슬러요 저술가이자 세미나 강사이다. 이 한샌 박사와 잭 켄필드라는 분이 공저로 [Quicken soup for soul]이라는 유명한 책을 썼다. 이것은 출간된 지 일 년만에 백만부가 팔리고 "뉴욕 타임즈"에서 계속해서 베스트셀러로 소개한 책이다. 그 책 중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한샌 박사가 어느날 전화를 한통 받게 된다. "나는 지금 덴마크로 가는 길이다. 얘야, 그냥 너 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고 전화했다.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전화했다." 아버지의 전화였다. 아버지는 반 시간 동안 전화통을 붙들고 띄엄띄엄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었다. 일곱번이나 되풀이했다. 그냥 걸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전화 걸었다, 별일은 없다 - 아들은 이 전화를 받으면서 조금 짜증스러웠다. 바쁜 시간에 그 한 마디를 하느라고 30분 동안이나 전화통에 매달리시다니... 아버지의 형님되는 큰 아버지가 107세까지 살았으므로 내 아버지도 족히 100세를 넘게 사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평소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았었다. 그는 별로 깊은 생각없이 조금 짜증스러운 마음으로 건성전화를 받았다. 그 며칠 후에 그의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고향 덴마크로 가셔서 당신이 태어난 침대에 누워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한샌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날의 전화가 아버지의 마지막 음성이었는데 듣기 싫은 양 건성으로 전화를 받았던 것이다. 뒤에 후회했지만 도리가 없었다. 기가 막혔다. "그냥 전화했다.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걸었다." - 좀더 정신차려 들었어야 하는 것을... 그는 가슴을 치며 후회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바로 몇 시간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불러놓고 간곡하게 밤이 늦도록 길게길게 설교하신다. 요한복음서 13-17장의 다섯장에 걸친 긴 설교를 하시고 성찬을 행하시고 그리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신다. 굳게 하시고, 정신차리라 하시고, 경고도 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것이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을 몰랐다. 마지막이라고 하시는데도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을 몰랐다.
/ 곽선희목사 설교예화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각 권 값3,8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마크 빅터 한샌 박사는 미국을 대표하는 카운슬러요 저술가이자 세미나 강사이다. 이 한샌 박사와 잭 켄필드라는 분이 공저로 [Quicken soup for soul]이라는 유명한 책을 썼다. 이것은 출간된 지 일 년만에 백만부가 팔리고 "뉴욕 타임즈"에서 계속해서 베스트셀러로 소개한 책이다. 그 책 중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한샌 박사가 어느날 전화를 한통 받게 된다. "나는 지금 덴마크로 가는 길이다. 얘야, 그냥 너 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고 전화했다.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전화했다." 아버지의 전화였다. 아버지는 반 시간 동안 전화통을 붙들고 띄엄띄엄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었다. 일곱번이나 되풀이했다. 그냥 걸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전화 걸었다, 별일은 없다 - 아들은 이 전화를 받으면서 조금 짜증스러웠다. 바쁜 시간에 그 한 마디를 하느라고 30분 동안이나 전화통에 매달리시다니... 아버지의 형님되는 큰 아버지가 107세까지 살았으므로 내 아버지도 족히 100세를 넘게 사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평소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았었다. 그는 별로 깊은 생각없이 조금 짜증스러운 마음으로 건성전화를 받았다. 그 며칠 후에 그의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고향 덴마크로 가셔서 당신이 태어난 침대에 누워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한샌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날의 전화가 아버지의 마지막 음성이었는데 듣기 싫은 양 건성으로 전화를 받았던 것이다. 뒤에 후회했지만 도리가 없었다. 기가 막혔다. "그냥 전화했다. 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걸었다." - 좀더 정신차려 들었어야 하는 것을... 그는 가슴을 치며 후회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바로 몇 시간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불러놓고 간곡하게 밤이 늦도록 길게길게 설교하신다. 요한복음서 13-17장의 다섯장에 걸친 긴 설교를 하시고 성찬을 행하시고 그리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신다. 굳게 하시고, 정신차리라 하시고, 경고도 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것이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을 몰랐다. 마지막이라고 하시는데도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을 몰랐다.
/ 곽선희목사 설교예화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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