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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십계명
인간은 관계적 존재이다. 위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지고,아래로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지고 환경적으로는 자연과의 관계를 가진다. 이 관계를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 이 관계를 바로 갖게 하는 것이 십계명이다. 제1계명에서 제4계명까지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는 비결을,제5계명에서 제10계명까지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바로 가지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경건한 삶이란 것도 바로 이 관계를 가지는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모세는 두번째 설교에서는 현재적 삶을 위한 교훈을 주는 가운데 먼저 십계명을 언급하였다. 출애굽기에서 처음 십계명을 줄 때와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첫째로 나는 여호와라는 전문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는 역사적 진술이 빠져있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첫번째 십계명이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기초하고 있다면 두번째 십계명은 출애굽의 역사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신명기 5장 15절의 말씀에 잘 나타난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두 십계명은 내용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 안식일에 관한 규례에 있어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는 말씀이 신명기의 십계명에는 첨가되어 나온다. 그것은 애굽에 있을 때에는 노예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남종이나 여종이 없었으나 출애굽한 이후에는 남종과 여종들을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신명기 5장 21절 탐내지 말라는 계명 가운데 “그의 밭이나”라는 말이 첨부되어 나온다. 이것도 같은 맥락에서 밭의 소유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은 복음시대에 율법인 십계명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꼭 지켜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변함없이 다 관계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신성종 목사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 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인간은 관계적 존재이다. 위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지고,아래로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지고 환경적으로는 자연과의 관계를 가진다. 이 관계를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 이 관계를 바로 갖게 하는 것이 십계명이다. 제1계명에서 제4계명까지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는 비결을,제5계명에서 제10계명까지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바로 가지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경건한 삶이란 것도 바로 이 관계를 가지는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모세는 두번째 설교에서는 현재적 삶을 위한 교훈을 주는 가운데 먼저 십계명을 언급하였다. 출애굽기에서 처음 십계명을 줄 때와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첫째로 나는 여호와라는 전문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는 역사적 진술이 빠져있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점은 첫번째 십계명이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기초하고 있다면 두번째 십계명은 출애굽의 역사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신명기 5장 15절의 말씀에 잘 나타난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두 십계명은 내용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 안식일에 관한 규례에 있어 “네 남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는 말씀이 신명기의 십계명에는 첨가되어 나온다. 그것은 애굽에 있을 때에는 노예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남종이나 여종이 없었으나 출애굽한 이후에는 남종과 여종들을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신명기 5장 21절 탐내지 말라는 계명 가운데 “그의 밭이나”라는 말이 첨부되어 나온다. 이것도 같은 맥락에서 밭의 소유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은 복음시대에 율법인 십계명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꼭 지켜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변함없이 다 관계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신성종 목사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 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