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율법 vs. 하나님의 기쁨

복음............... 조회 수 702 추천 수 0 2005.02.01 05:41:53
.........
우리의 율법 vs. 하나님의 기쁨

믿음은 정해진 계율을 잘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수입의 십일조를 계산기 두드려가며 정확하게 바치고, 아침 4시에 정확하게 일어나서 세수하고 기도하고 큐티하고 찬송가를 4절까지 부른 후에 통성으로 기도하는 것이 믿음의 전부가 아닙니다. 믿음의 계율은 책상 앞에 붙여 놓은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 놓은 것입니다.
선을 행하느냐, 악을 행하느냐는 한순간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는 누군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도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막상 눈앞에서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돕지 말아야 할 이유가 수십 가지씩 생각납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절대로 도와주면 안 되는 이유까지 몇 가지 더 생각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전혀 믿을 바가 못 됩니다. 사람 속에는 이기적인 본능이 있어서 머리로는 아무리 동의하는 일이라도 몸이 따라 주질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 순간에 악을 누르고 선한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율을 지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철저히 따지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완전한 결말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되면 한번 해보십시오. 그러면 거기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불의한 시대를 사는 의인들」/ 김서택

☞ 묵상
●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며 어두움을 광명으로 바꾸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습니까? 그로 인해 소망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섬김’의 마음으로 대합니까? 스스로의 공로를 드러내려 하지는 않습니까?
* 기도: 이성적인 판단으로 하나님의 일을 평가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큰 일에 대해 들을 때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생명의 삶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0 가장 강한 사람―약한 사람 복음 2005-01-31 463
8579 네 놈이 죽어봤나? 복음 2005-01-31 402
» 우리의 율법 vs. 하나님의 기쁨 복음 2005-02-01 702
8577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복음 2005-02-01 368
8576 마부 사랑 복음 2005-02-01 453
8575 부여 규암교회 이야기 복음 2005-02-01 1106
8574 공존 복음 2005-02-01 589
8573 예수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음 2005-02-01 370
8572 예수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음 2005-02-01 360
8571 복된 길, 의인의 길, 생명의 길 복음 2005-02-02 746
8570 평범한 나, 비범하신 하나님 복음 2005-02-02 485
8569 선물이 되는 사람 복음 2005-02-02 427
8568 캐나다 선교회의 밀알,맥켄지 복음 2005-02-02 465
8567 위로의 보혜사 성령 복음 2005-02-02 724
8566 성경을 생명의 양식으로 복음 2005-02-02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