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 히브리서 8 장

차경미 | 2009.06.22 23:59:4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새 언약의 대제사장
1 지금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곧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아 계시는데
2 성소 곧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이십니다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3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게 하려고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그런데 그는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5 그러나 이 제사장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조품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 위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서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6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해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7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다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9 또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붙들어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그들이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10 또 주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 속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1 그리고 그들은 각기 자기 이웃에게 서로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12 나는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 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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