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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부일 | 2018.11.30 10:14:4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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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게 하는 교회들(?) 》

고은교회:황부일목사

이 땅에는 교회들이 많지만 교회라 하고 모여든 자들을 어떻게 살게 하는 가를 따져볼 때 두 가지 부류의 교회로 나뉩니다.
그 하나는 교인들의 믿음을 점점 죽이는 즉 산자다운 삶을 살지못하게 하는 교회들이있고,
또 하나는 교인들의 육체의 소욕을 점점 죽이는 그래서 속사람이 날로 새롭게되는 교회입니다.

<믿음을 죽이는 교회>

갈라디아서 3:3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이 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사도바울이 성령의 역사에 따라 갈라디아 교회의 현상태를 조명하며 지적하고 일깨워 주려는 권고의 증거입니다.
바울이 매우 연약한 육체의 상태속에서 복음을 전했는데 업신여기지도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 같이 영접했다고 했습니다.(갈 4:13-14) 그러나 이젠 갈라디아교회가 바울을 원수처럼 여길정도라 했습니다.(갈 4:16) 그러니까 성령의 사역자로 바울은 복음을 증거했고 성령의 역사가 복음의 능력으로 구원이 이루어졌고 갈라디아교회가 선것입니다.
분명 구원의 생명을 가진 교회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성령의 역사를 따라 올바른 신앙고백으로 산자들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육체로 끝내려한다고 바울은 지적했습니다. 분명 성령의 역사를 받은 구원의 교회이나 실제로는 구원을 살아가지 못하는 교회가 되었음을 증거합니다. 그러니까 갈라디아 교회의 신앙이 진리를 따른 구원의 산소망중에 구원을 살아가는 교회가 안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교회된 자들의 신앙이 하나님을 통해 육체의 소욕을 따라 구하고 옛사람으로 돌아가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은혜로 하나님을 아는 성도가 되었지만 이제는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그것의 종노릇 하려느냐고 책망받는 자들이 됭 것입니다.(갈 4:8)

이런 경우는 계시록에 일곱교회 중 하나인 사데교회처럼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자로다는 말씀의 지적과 같은 것입니다.(계 3:1)
이렇게 구원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 사람들처럼 죽은 자로 살려하는 거룩하지 못한 교회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됭 요인은 바로 다른 복음의 영향에 있었던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1:6-8절에 보면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이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고 바울은 증거했습니다. 다른 복음은 말씀에 나와 있듯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람들이 기대하고 원하는 대로 변질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사람들은 다른 복음을 잘도 용납한다고 바울은 증거했습니다.(고후 11:4)
그만큼 사람들의 육체의 소욕을 따른 요구와 원함에 복음을 변질시켜 잘 맞추어 주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 교회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려는 잘못된 신앙으로 빠지게 된 요인은 바로 다른 복음에 빠졌기 때문이였습니다.

이 시대는 그런식으로 사람의 기대와 욕심에 맞추어 주는 다른 복음이 더욱 심합니다.
바울의 증거를 보면,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딤후 4:3-4) 경계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다른 복음인 허탄한 이야기를 따라 몰려갑니다.
여기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문제 해결사로 되어있고 만사형통의 능력자로 소개됩니다.
그러니까 다른 복음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의 구원이 아니라 사람들 형편적 기대적 현실적 이상적 구원을 말합니다.
구원을 얻거나 구원을 살게하지 못하고 인본적 세상적 구원을 말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을 통해 세상기대를 말하고 각자 자기 기대 실현을 말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목숨을 얻고자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와 및 복음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마 10:39) 이는 자기중심으로 살자고 하는 것은 구원이 아니라 오히려 죽는 것이라 말씀 한것입니다.
진정한 구원의 생명의 삶은 바로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5:15)는데 있는 겁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많은 사람을 욕망을 따른 자기기대로 얻고자함에 말씀을 맞추어 줌으로 오히려 구원의 생명을 막고 구원의 생명을 가진자라도 구원을 못살게 하니 구원의 살을 죽이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해, "너희는 천국문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하는 자도 못들어가게 하는도다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위해 바다와 육지를 두루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고 말씀하셨는데(마 23:13, 15) 오늘날 이런 교회들이 많은 것입니다.
구원의 삶을 죽이고 이교도 처럼 세상을 살게하는 인본적인 교회들입니다.

<육체의 소욕이 죽어가는 교회>

교회는 원리적으로 계속 구원이 이루어져가는 역사가 있습니다.
즉 죄와 허물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나 앞전에서 소개한 교회들은 사람을 불러모아 하나님을 통해 육체의 소욕대로 살게 하는 교회들이 있음을 보았고 이번에는 육체의 소욕을 죽게 하고 속 사람이 날로 새롭게 하는 교회를 소개합니다.
사도바울이 증거한 고린도교회를 보면,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니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며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라고 했습니다. (고전 3:1-3)
이 말씀을 보면 고린도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태어났지만 아직 실제 믿음의 삶을 볼때에는 불신자가 되는 세상사람들의 상태와 구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성숙하지 못하고 사데교회처럼 살았다는 이름만 가졌지 실제로는 죽은 자,즉 구원이 없는 세상 사람과 같은 경우입니다. 다시 말하면 광야 이스라엘처럼 구원은 얻었으나 구원을 실제로 살아가지 못하는 교회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고린도교회가 교회모습을 제대로 이루고 구원을 살아가는 교회되기 위해 복음의 서신을 전후로 성령의 역사로 보낸 것입니다.
이렇게해서 교회가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거룩한 모습을 가지는 교회가 바로 살아있는 교회며 성도를 살게 하는 교회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보면 바울을 통한 복음증거가 마게도냐 지역을 따라 전파될 때 성령의 능력으로 택함을 입은 자들에게 부름과 믿음의 확신으로 성도가 되었고 당시 많은 환난중에도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는 교회가 되었고 더 나아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에게 본이 되었고 또한 그 소문이 각처에 퍼졌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교회모습을 봅니다. (살전 1:4-9 참조)
교회가 제대로 살아있고 구원을 거룩히 살아가는 모범적인 교회모습입니다.

다시 정리를 한다면 이땅에는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주의 교회로 구원이 있거나 아예 구원 없는 가칭교회가 있습니다.
구원이 없는 교회는 가짜교회입니다. 즉 주의 교회가 어닙니다
그리고 구원이 있지만 구원을 살지 못하게 하는 교회와 구원을 살게 하는 교회가 분명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회된 모습으로 구별 됩니다.
구원을 살지 못하게 하는 교회는 사람의 기대 즉, 육체의 소욕대로 하나님을 맞추어 주는 교회요 구원을 살게 하는 교회는 복음의 능력으로 옛사람의 기대와 소욕은 죽게하고 하나님의 기업된 새로운 피조물답게 하나님나라를 살게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진리의 복음만이 살린다! >

요한복음 5:25에보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요6:63)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구원의 작정과 약속이 있고 그대로 선포되고
증거되는 곳에만 그대로의 구원의
생명의 성취가 있고 또한 말씀을 순전히 가르치는 교회에만이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하며 살게 하는 역사가 있는것입니다.그래서 베드로는,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2)고 증거한 것입니다.

이제 교회들은 믿음을 죽이는 다른 복음은 버리고 진정으로 구원의 생명을 살게하는 진리의 복음으로
속히 돌아가야 합니다.
그 복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원의 삶의 생사여부가 구분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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