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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 2020.11.27 23:03:3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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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411.어리석은 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자들에게는 지혜와 지식도 쌓고 기쁨을 누리게 해주십니다. 그러나 죄인은 아무리 재물을 모으느라 애를 쓸지라도 그것을 누리게 해주시기는 커녕 그 재물을 빼앗아 자신의 마음에 맞는 자들에게 주십니다. 그러니 재물을 쌓는 일 또한 얼마나 바람을 잡듯 어리석은 일인지.(전2:26)

 

2412.생명의 빛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지를 모르는 인생은 캄캄한 어두움 가운데서 더듬거리며 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 어느 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생활하지 않을 것이며,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요8:12) 라고 하셨습니다.

 

2413.영과 육체
육체의 본능과 이성으로만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육체에 속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하시는 일이 이해가 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어리석게 보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일은 영적으로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육체에 속한 사람들은 그것을 알 수 없습니다.(고전2:14) 예수님을 믿어야 그 안에 영이 들어가 영의 사람이 됩니다.

 

2414.지혜 구하기
자기에게 지혜가 없거나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찾거나 채우려고 할 것입니다. 믿음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지혜가 없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그리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2415.화평과 행복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주는 주의 백성, 거룩한 무리들에게 화평과 행복을 약속하셨습니다.(시85:8) 약속하신 대로 서로 화평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켜 주시옵소서. 주여 이제 우리가 다시는 어리석게 다투며 살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2416.주의 법
시편에는 주의 법을 율법, 증거, 법도, 율례, 계명, 판단, 규례, 약속, 교훈, 길 등 10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이 다 ‘주의 법’입니다. 우리가 주의 법을 잘 지켜 살면 마음에 큰 평안이 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 어디에도 걸림(장애물)이 없을 것입니다.(시119:165) 주의 법은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2417.잠자는 시간
잠자는 시간은 스스로 자기를 지킬 수 없는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죽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잠드는 시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고 지켜주시기에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잠3:24)

 

2418.심지가 견고한 사람
심지는 마음심(心) 뜻지(志),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3년 동안 그 뜻이 요지부동하니 오히려 그것을 본 주변 사람들이 변화되었습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사26:3) 우리의 신앙은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은 반석 같아야 합니다.

 

2419.두려움
동물들에게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오직 생존본능만 있어서 위험을 감지하면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라 합니다. 인간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마귀가 ‘두려움’이라는 어두운 감정을 마음에 집어넣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사43:5) 빛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면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2420.인생 고해(苦海)
예수님은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마11:28)고 하시지만, 그 짐을 내려놓으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 짐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도록 나에게 힘을 주시고 쉼을 주셔서, 짐을 능히 감당하게 하여 인생은 고해가 아니라 행해(幸海)가 되게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질 짐이라면 행복하게 지는 것이 좋겠지요.ⓒ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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