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그냥일기2024 › 칼국수②-경성칼국수

최용우 | 2024.04.26 21:32:3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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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116-4.26】 칼국수②-경성칼국수

 

우리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점 1위는 대평시장 안에 있는 ‘경성갈국수’이다. 언제 가도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주말에는 내 앞에 20-30팀이 대기하기도 한다. 원래 존재감이 미미한 ‘대선칼국수’였는데, 이름을 ‘경성칼국수’로 바꾸고 나서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먼일이래?

메뉴는 ‘얼큰이, 바지락, 들깨칼국수’ 세 가지에 수육과 아이들을 위한 주먹밥 이렇게 단촐하다. 보리밥과 열무김치 배추김치 밑반찬이 나오고 메뉴에 따라 쑥갓이 나온다. 

바지락을 우려낸 육수가 진하고 담백하다. 들깨는 제법 듬뿍 넣어줘서 들깨향이 강하지만 김가루를 뿌려주는 바람에 마이너스. 개인적으로는 항상 ‘들깨칼국수’를 먹는다. 최근에 손님이 하도 많아 근처에 넓은 공간의 지점(?)을 새로 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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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 보리밥을 비벼먹으며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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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큰이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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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시장 안에 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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