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만가지생각 › [3561-3570] 옷의 지배, 실낙원, 숫자만 있는 세상, 나의 예언, 기분과 기쁨, 거부하면

최용우 | 2023.04.19 21:35:4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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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561-3570]웃의 지배, 실낙원, 숫자만 있는 세상, 나의 예언, 기분과 기쁨, 거부하면 

 

3561.옷의 지배

인류 최초의 옷은 하나님께서 만든 가죽옷입니다. 음식은 자신이 맛있고 즐겁게 먹지만, 그러나 옷은 남의 눈에 즐겁도록 입습니다. 옷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상징합니다. 입은 옷을 보고 그 사람의 신분을 알 수 있으니 결국 사람은 옷에게 경례를 하고 예의를 차립니다. 인간이 옷의 지배를 받는 것과 같은 모양새입니다.

 

3562. 실낙원

실낙원(失樂園)은 ‘잃어버린 낙원’이라는 뜻입니다. ‘락원’은 에덴동산입니다. 락원에서 쫓겨난 아담의 후손인 인류는 ‘농경생활’을 하다가 도구를 발전시켜 ‘산업사회’가 되었고 지금은 ‘지식산업’시대가 되었습니다. 인류는 이 세상을 ‘락원’으로 만들려는 꿈을 꾸지만 인간의 ‘욕심’과 ‘탐욕’은 세상을 오히려 점덤 더 지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3563. 숫자만 있는 세상

인류는 ‘실물 교환’의 불편함을 ‘돈’이라는 것을 만들어 편리하게 바꾸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이에 적힌 숫자에 불과한 그 ‘돈’ 때문에 싸우고 훔치고 전쟁도 불사합니다. 지금은 ‘돈’이 ‘카드’로 바뀌어 가는 중이지만 앞으로 ‘돈’도 ‘카드’도 다 사라지고 ‘숫자’만 남을 것입니다. 숫자 하나로 자동 거래가 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3564.나의 예언

아마도 빠르면 2030년 정도에 ‘인간이 차를 운전하면 불법’인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자동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잠을 자거나 영화를 보거나 일을 하겠지요. 정교한 전자 시스템은 인간보다 차를 훨씬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때문에 불완전한 인간들의 운전을 금지시키는 것이죠. 아예 운전대가 없는 차가 나올 것입니다.

 

3565.기분과 기쁨

여호와의 통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공의와 정의가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시97:1-2절) 이 세상은 긴 시각으로 보면 공의와 정의가 작동되는 세상입니다. 그 거대한 힘을 자랑하던 패권국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여호와의 통치는 ‘즐거워하고 기뻐하는’입니다. 세상은 ‘기분’을 좋게 하지만 여호와의 통치는 ‘기쁨’을 줍니다. 

 

3566.거부하면

여호와의 통치를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가? ‘불이 사방을 불태워 버린다. 번개가 세계를 놀라게 하고 밀납같이 녹여버린다. 조각한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을 자랑하는 자들은 다 수치를 당한다.’(시97:3-9) 여호와의 통치를 ‘두렵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호와의 통치를 거부하고 내 맘대로 살겠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3567.통치에 순종

여호와의 통치에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가? (시97:10-12절) 여호와의 통치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분의 나라 백성이 되었으며, 이제 그분이 선포하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여호와의 통치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3568.기뻐하는 삶

여호와를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는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시97:11) 이해하시겠어요? 동의가 되나요? 기쁨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기분’을 따라다니지 않고 마음을 정직하게 하여 기쁨 받기를 추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3569.경배하는 삶

여호와를 경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시97:7)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요4:23).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예배하는 일이고,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일은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늘의 힘과 지혜를 얻고 변화된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경배하는 삶입니다. 

 

3570.사랑하는 삶

여호와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시97:10절) 여호와와 악은 절대로 같이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는 ‘악’을 얼마나 미워하시는지 자신의 독생자 아들까지 죽게 하심으로 악(죄)을 차단하셨습니다. 악을 미워하는 의인을 위해 여호와께서 빛과 기쁨이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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