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13웃긴일기2021 › 가만히 생각해 보니

최용우 | 2021.02.16 23:32:3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웃낀일기047-2.16】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가 남을 도울 때는 도움을 받는 사람의 처지를 생각해서 돕는 것을 밝히지 말고, 누가 나를 도와줬을 때는 도움을 주는 사람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라... 는 누구의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어디에서 본 글대로 재정을 쓰고 있다.
월간<들꽃편지>에 ‘우리의 하는 일’을 쓴다. 그중 다섯 번째 사역이 나눔사역이다. 4곳을 후원한다고만 표시하고 있다. 신학생, 문서선교, 인터넷사역, 북방선교기관을 각각 1곳씩 후원한다. 생각해 보니 선교사님도 지원하고, 유니세프 아동도 후원하니 4곳이 아니라 6곳이다. 자동이체를 통해 통장에서 후원금이 빠져나간다.
햇볕같은이야기 사역도 후원을 받아 운영을 한다. 받아서 다시 다른 필요한 곳으로 흘려보낸다. 우리는 모아서 다시 퍼 주는 샘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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