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만가지생각 › [2491-2500] 족한 은혜,믿음의 기도,중보기도,시냇가의 나무처럼,나의 길을...

최용우 | 2021.01.09 11:35:3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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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491.족한 은혜
사도 바울은 당시 한명밖에 없는 대 랍비 가말리엘의 문하(행22:3)에서 교육을 받아 인간적으로 완전한 사람이었는데,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외에는 자신의 모든 지식이 배설물(똥)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다는데 하나님의 은혜만으로도 충분합니다.(고후12:9)

 

2492.믿음의 기도
믿음의 기도가 역사하는 힘이 많은 이유는 믿음의 기도를 통해 만왕의 왕 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합법적으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의인들의 기도를 통하여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으로 가는 자들을 돌이켜 구원하시고, 병든 자를 치료하여 구원하시는 엄청난 기적을 이루십니다.(약5:15)

 

2493.중보기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의사의 말을 더 믿습니다. 그 의사를 만든 분이 하나님이신데도 말입니다. 의사가 “불치병입니다.”라고 진단한 병도 하나님은 깨끗하게 고치십니다. 하나님은 “서로 죄를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라. 의로운 사람이 기도할 때, 큰 역사가 일어난다.”(약5:16)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494.시냇가의 나무처럼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물 걱정 없이 철따라 그 잎사귀가 푸르고 열매를 풍성하게 맺습니다.(시1:3)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을 풍성하게 공급해 주시는 시내와 같은 분입니다.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무한 공급을 받기 때문에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亨通)할 수밖에 없습니다.

 

2495.나의 길을
나는 미래를 알 수 없는 현재의 평형적인 삶을 삽니다. 그리하여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잘 가는 길인지 잘못 가는 길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한꺼번에 입체적으로 보시기 때문에 나의 미래를 가장 잘 아십니다. 고로 나의 가는 길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면(시37:5) 가장 최적의 길로 이끌어 가십니다.

 

2496.구원의 문
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가!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니! 공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사45:24) 그것은 인간이 쟁취한 것이 아닙니다. 순전히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명과 죽음으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구원의 방법입니다. 할렐루야!

 

2497.예수 오심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셨고 오실 분이십니다. 우리와 똑같은 육신으로 오셨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부활하신 몸으로 오셨고, 성령으로 오셨고, 장차 재림하심으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오신 예수님을 성령으로 만날 수 있고 장차 천국에서도 뵈올 것입니다.(요14:19) 그러나 그를 부인하는 사람들은 그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2498.승리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7-39)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까지...

 

2499.예수님의 사명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얻은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구원 계획을 우리에게 알리는 일을 예수님께 맡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셔서 우리의 지혜가 되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바르고 거룩하고 자유롭게 살게 해주시려고 친히 그 몸을 내어 주셨습니다.(고전1:30)

 

2500.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그 곳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며, 우리는 우리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그에 맞게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히4:16)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문제로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갑시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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