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12바보일기2020 › 오늘도 못 비웠다

최용우 | 2020.02.27 23:44: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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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058-2.27】 오늘도 못 비웠다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못 채운 것’이 문제가 아니라 ‘못 비운 것’이 문제이다....라고 내가 금방 말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제 하룻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다. 잘 비운 날은 몸이 가벼워 일어나기가 쉽고, 못 비운 날은 몸이 무거워 일어나면서도 얼굴을 찡그려야 한다.
먹지 말아야 될 음식을 먹었거나, 너무 많이 먹었거나, 저녁 늦게 먹었거나, 페스트 푸드 음식을 먹었거나, 체질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은 다음날은 일어나기가 힘들다. 어쨌든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해서 배를 비게 만들어야 한다.
마땅히 할 생각 이상은 하지 말고, 가지 말아야 할 곳은 가지 말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보지 말고, 듣지 말아야 할 것은 듣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다음날 아침에 머리가 안 아프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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