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풍경일기2018 › 새 옷 입은 들꽃편지

최용우 | 2018.09.27 23:21:5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20180927.jpg

【풍경일기270-9.27】 새 옷 입은 들꽃편지


들꽃편지 588호를 인쇄소에서 찾아왔다. 이번호부터는 표지를 컬러로 만들어서 표지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구만^^. 비용은 부당 200원씩 더 추가되었지만 들꽃편지의 퀄리티가 확 올라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음화화화화....
2천년대 초 들꽃편지를 3천부씩 만들어 발송할 때도 표지를 컬러로 인쇄했던 적이 있었는데 어떤 사건(?)에 휘말려 눈물을 머금고 다시 단색으로 바꾸었던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표지를 컬러로 만들면 표지에 사진을 넣을 수가 있어 좋다. 588호 에는 웅이 할머니가 마당에 널어놓은 고추를 찍어서 넣었다. 앞으로도 대부분은 내가 찍은 사진 중에서 골라 사용할 것이다.
들꽃편지! 그 이름답게 예쁜 꽃 사진도 많이 넣어서 표지를 더욱 예쁘게 만들 생각이다. ⓒ최용우

첨부 [1]

댓글 쓰기

목록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