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행복일기2017 › 지금 내 삶은 기쁜가?

최용우 | 2017.08.12 23:53:2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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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224-8.12】 지금 내 삶은 기쁜가?


초기 기독교 교부들의 책을 읽다보니 그분들은 날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다고 한다.
1.지금 내 삶은 기쁜가? 2.그리고 누군가를 위해 살고 있는가?
나도 저녁 잠자리에 들 때 교부들 흉내를 내며 두 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지금 내 삶은 기쁜가? ‘기쁨’이란 안에 있는 것이 저절로 뿜어져 올라오는 감정이다.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기쁨은 샘솟듯이 저절로 솟아 나온다.
‘기쁨’과 비슷한 감정은 ‘즐거움’인데 이것은 밖에서 안으로 채워 넣는 인위적인 것이다. 기쁨이 없는 사람은 인위적으로 ‘즐거움’을 추구한다. 놀이나 취미나 또는 술, 집착 같은 것으로 잠깐 즐겁지만 그것이 끝나면 이내 밀려오는 허무함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
죽으나 사나 나는 주님을 찾고 또 찾을 수밖에 없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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