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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흡연) 예화 44편 모음

최용우............... 조회 수 9853 추천 수 0 2008.11.04 2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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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담배값을 1만원이상 인상해야 합니다.

차를 운전하다 보면 신호등에 맞춰 멈춰설 때가 있습니다.
잠시 신호를 기다리는 순간, 빨간 신호등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앞에 있는 차에서 뭔가 빨간게 불총처럼 차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다가 차 창밖으로 꽁초를 휙! 튕겨 버리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 사람은 차 창 밖이 쓰레기통인줄 아나 봅니다. 담배를 잘 빨았으면 그 꽁초는 차 안의 재떨이에 버리거나, 아니면 그냥 껌처럼 꼭꼭 씹어먹으면 담배피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누가 뭐랍니까?  
담배값이 너무 쌉니다. 그러니 담배를 귀하게 여기지 않고 저렇게 아무데나 버려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요. 담배 한 갑에 1만원이상으로 인상해서 그 남은 이익을 가지고 좋은일에 써야됩니다. .....돈이 없으면 담배를 안피우면 되고, 그래도 피우겠다면 남 좋은 일이나 하면서 피우라고... ⓒ최용우

2. 담배꽁초

담배는 백해무익한 것! 누가 담배를 만들었는지 모르긴 해도 아마도 그 사람은 지옥에서 콧구멍 목구멍이 녹아 구멍이 뚫리도록 영원히 줄담배를 피우는 형벌을 받고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한번은 담배를 비난하는 글을 썼다가 애연가라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협박성 메일을 받은적이 있습니다.(사랑할 것이 없어서 담배를 다 사랑해? 별~!!)
어쨋든 사랑하는 것은 자유이니 뭐라하고 싶지 않은데, 다 피우고 난 담배꽁초를 왜 하필이면 교회앞에 버리느냔 말입니다. 한 이틀만 줍지 않으면 교회앞 골목이 담배꽁초로 뒤덮입니다. 어떤 더러운 놈들은 꼭 침까지 뱉어놓습니다.
왜 그 사랑하는 담배를 잘 피우고나서 마지막에는 매정하게 픽! 집어던져버립니까? 담배를 잘 피웠으면 꽁초를 주머니에 넣던지, 아니면 껌처럼 꼭꼭십어먹던지, 아니면 재떨이에 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담배값이 너무 쌉니다. 한 갑에 10만원씩 받아서 차액으로 남북통일비용을 마련합시다. 국회의원들은 싸움만 하지 말고 이런 좋은 법이나 만드시오. (에구~ 국회의원들이 죄다 애연가라네요.) ⓒ최용우

3. 담배를 태워보고 싶다.

어느 상가에 갔는데 영정 앞에 불이 붙은 담배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생전에 어지간이도 담배를 좋아했던 사람인지라 그걸 알고 있는 친구들이 담배불을 붙여 놓았던 것입니다.
예를 표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나온 식사를 끝내고 한참만에, 상가에서 나오기 전 다시한번 영정을 보았더니, 그새 담배는 다 타서 재로 변해 있었습니다. 담배 하나가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온전하게 그대로 유지한 채 재로 변해있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돌아오면서 '담배를 태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도사가 웬 방정맞은 소리냐고 할 지 모르지만 잘 들어보시라! 담배를 '피워보고 싶다'가 아니라 '태워보고 싶다'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나 담배꽁초나, 독한 연기는 죽어도 싫습니다. 그런데 그 흐트러짐 없이 타 들어간 담배재가 저를 이리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그 가벼운 비움이 저의 가슴을 이토록 산뜻하게 하는군요. 마치 맑은날 아침 따스한 아침햇살을 온 가슴으로 받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처럼 철저하게 가벼워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이것은 저의 평생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최용우

4. 담배의 유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란 말 때문에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담배가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담배가 들어오게 된 것은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임진왜란을 전후로 하여 서양을 통해 담배가 들어왔던 일본을 경로로 해 전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서양에 담배가 알려진 것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원정 때 그곳 인디언들이 피는 것을 보고는 서양에 전파된 것이라고 하는데 그러니 담배의 역사는 인디언의 역사 속에서는 길지 몰라도 서양이나 우리의 역사 속에는 지극히 짧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초기 유럽에서는 담배가 한때 정신과 치료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 전 까지 폐암이란 매우 희귀한 병으로 문서에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흡연이 담배에 얼마나 결정적인지를 알 수 있는 사실이기도 한데, 폐암환자가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 것은 담배가 널리 퍼지고 나서부터입니다. 물론 그 외에 대기 오염이나, 여러 가지 상황이 그 때보다 좋지 않지만 최근 들어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이 잔혹한 폐암은 분명 흡연과 함께 찾아온 병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드시죠?

5 담배연기 속에는 20여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각종 암에 걸리기 쉽고 특히 후두암과 폐암의 발생율이 크고 높아집니다. 뇌졸중에 걸리기 쉬우며 기침, 가래가 끓게 됩니다. 폐기종에 걸리기 쉽고 숨이 차게 되어 활동력이 떨어집니다. 성기능이 감퇴됩니다. 건망증과 치매에 걸리기 쉽습니다. 입안과 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며 지저분해 집니다. 집안에 담배냄새가 배며 항상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간접흡연으로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되며 아기는 돌연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수명이 10년 이상 단축됩니다. /서울시 교육청

6. 청소년기 흡연 성장늦고 뼈에 치명적

흡연하는 청소년이 흡연을 하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성장이 늦고, 뼈 건강상태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팀은 2000년 5월부터 2001년 6월까지 1년간 경기 수원지역 거주 12∼18세 청소년 323명(비흡연군 267명, 흡연군 56명)을 대상으로 골밀도와 신장의 변화를 추적 검사한 결과, 비흡연군은 4.6㎝가 자란 반면 흡연군은 3㎝가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또 뼈 속에 초음파을 보내 1초 동안 갈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해 뼈가 얼마나 조밀한 지를 측정하는 초음파 골밀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팔목의 경우 비흡연군은 63.4,흡연군은 36.3으로 나타났으며,정강이의 경우 비흡연군은 32.5,흡연군은 28.1로 나타나 흡연군의 뼈 건강상태가 비흡연군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중 비흡연군의 평균 나이는 16세,흡연군은 15세였으며 흡연자들의 평균 흡연기간은 약 4년으로 대개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이들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10개피였다.조교수는 “청소년기 흡연이 심장, 호흡기, 전립선계통 질환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성장과 뼈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이런 성장둔화 현상이 지속될 경우 성인이 될 때까지 또래의 평균 신장에도 못 미치게 되거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기수 국민일보기자

7. 흡연과 암의 발생

담배의 Tar 성분 속에는 강력한 발암 물질이 20여종이나 있어서, 흡연자는 각종 암에 많이 걸린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은 4.6배, 후두암은 20.3배, 식도암은 2.1배, 폐암은 4.1배로 사망률이 훨씬 높다.
현재 전체 암 발생의 약 1/3은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연구 보고 되었다.
특히 흡연을 16세 이하에서 시작하면 그 때 각종 암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20세 이후의 흡연자보다 3배 이상 더 높아진다. 이것은 아직 완전하게 성숙하지 못한 미성년자의 각종 세포와 조직이 외부에서의 각종 유해 물질에 더 쉽게 손상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8. 주초(酒草) 문제

한국 교회는 청교도적 계율의 전통에 따라 주초를 엄히 금하고 있다. 주초 문제는 구원과는 관계 없으나 금주와 금연은 경건과 건덕의 미덕인 것이다. 미국의 의학 협회지를 보면 술은 연간 500만 명을 정신분열증으로 만들고 2만 명을 교통 사고로 죽게하고, 국민병의 제 1위인 정신 분열증의 원흉이며, 도덕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적이며 영혼의 병원체이며 면허있는 도둑놈이라고 했다. 폐암 환자가 20년간 500퍼센트나 증가한 것은 흡연률과 정비례하고, 암 환자의 2분의 1이 술과 담배가 원인이라고 한다. 프랑스는 술 때문에 능률이 연중 30일이나 손해이며, 알콜로 인한 손해 액수가 35~70억 프랑이라고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주의 영광을 위해 하라.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이다. 청교도의 전통을 지키자.  -예수칼럼 : 김준곤-

9. 술 담배 광고

담배연기 속에는 4천여종의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있고 43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다고 한다. 특히 니코틴의 경우 살충제의 원료로 사용되고 중독증상을 일으켜 금연하기 어려운 원인을 제공한다. 담배속에는 연탄가스의 주성분인 일산화탄소가 들어있어 산소 운반능력을 저하시키고 동맥경화와 노화현상을 유발시킨다. 그 외에도 암모니아 비소 부탄가스 DPT 아세톤 카드뮴 나프탈렌 등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위의 화학물질들은 바닥청소제 살충제 페인트 좀약 등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니 그 유해함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400만명이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매년 3만여명이 사망하고 있다. 그런데 담배인삼공사는 담배를 계속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가 하면 잡지나 신문은 비싼 광고료를 구실로 담배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통 정론임을 내세우는 잡지나 신문들이 앞을 다투어 담배광고에 지면을 할애하고 있으니 독약광고를 돈받고 해주는 꼴이 돼버렸다. 술도 예외가 아니다. 한편으론 술의 피해를 얘기하면서 한편에선 술 광고를 마치 예술작품인양 꾸며서 내보내고 있다. 병 주고 약 주는 이중성이 뻔히 들여다보인다. /박종순 목사



10. 담배와 허영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것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뛰어넘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이것은 그들의 정신 건강에 담배가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허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담배는 사람에게 정신적인 복지를 증진시킨다고 믿어지고 있지만 이것이 우울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우울증과 흡연은 서로 연관 작용을 하여 흡연은 우울증, 우울증은 흡연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헨리 포드 보건 사회과학센터의 사회학자 나오미 브레슬라우 박사는 10일 이같은 사실이 장시간의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브레슬리박사는 미국의학협회(AMA)의 정신과 전문지 아카이브즈 오브 제너럴사이카이어트리 2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22-35세의 흡연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5년간 실시한 조사결과 거의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가끔 피우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위험이 거의 2배나 높은 것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속이면서 비진리의 길을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의 가르침이 우리의 양심이 성령의 지도하심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죄의 소원을 쫓기 위해서 우리의 생각과 정당화시키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들 존재의 허무함을 달래기 위해서 성실함과 하나님을 선택하기 보다 손에 쉽게 잡히는 허영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우리를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직 주의 말씀을 좇아 새힘을 얻고 기도로 주님과 대화함을 통해 우리의 실존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겠습니다.

11. 술, 담배에 관한 유머

<담배끊는 법>
부인: "여보, 여보, 담배가 해롭다고 신문에 났어요"
남편: "그래 그럼 써 붙여야지"
부인: "담배 끊는다고 써 붙이나요"
남편: "아니 그 신문 안 본다고 써 붙이는 거야..."

<아까운 술>
술을 좋아하는 사나이가 꿈에 좋은 술이 생겼습니다.
그것을 따끈히 데워서 마악 마시려고 할 때 그만 잠에서 깨었습니다.
"아깝고나, 그냥 찬 대로 마셔둘 걸..."

<애주가>
"자네 술 끊었다면서?"
"응 한 오 년간 끊기로 맹세했네"
"왜 그렇게 했나? 십 년으로 해놓고 밤에만 마시면 되잖아"
"음 그것도 그럴 듯 한데 그렇다면 차라리 이십 년으로 해놓고 밤낮으로 마시면 어떨까?"

12. 지금 결심하십시오!!

영국의 보건부 장관이 공포한 바 있는 담배에 들어있는 600가지 첨가물에는 독가스실에서 사용하는 시안화수소, 로켓연료인 메타놀, 세정제로 쓰이는 암모니아, 부탄, 좀약,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물질 등 각종 독극물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적으로 높은 흡연률을 자랑하고 있으나 흡연이 우리에게 주는 악영향에는 상당히 무관심한 현실입니다. 얼마 전 한국 코메디계의 대부라고 불리는 이주일씨가 폐암 선고를 받고 투병중인 모습이 매체를 통하여 보도되었습니다. 그에게 병을 가져다 준 원인 또한 흡연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살아 숨쉴 수 있을 때까지 금연을 홍보하겠다고 자청하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담배는 한 개인의 생명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살인병기입니다."
지금 당신의 건강과 가족과 이웃을 위하여 금연을 결심하는 것을 어떨까요?

13. '활란’과 끽연가의 닮은점

히말라야산에는 ‘활란’이라는 새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새는 둥지도 없이 살아가고 있다.
밤만 되면 추위에 떨면서 “내일 햇볕이 나면 꼭 둥지를 지어야지”하고 생각하지만 막상 낮이 돌아오면 지난 밤에 했던 결심은 깜박 잊은 채 놀기만 하다가 또 하루를 넘긴다는 것이다. 그러다 추운 밤이 되면 또 결심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가는 새가 활란이라고 한다.
이 새를 생각하면 결단력이 없다고 핀잔을 줄 것이다. 우리 인간은 어떤가. 우리 동네에는 몸에 해롭다는 담배를 못끊어 부부간에 갈등을 심각하게 겪는 가정이 있다. 이혼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심각하다. 상담도 수차례 받았다. 담배를 끊겠다고 각서도 수십번 썼다. 몸도 약해서 의사의 권유도 강하게 받은 사람이다. 그런데 아직도 못끊고 있다. 지금도 담배 얘기만 나오면 “끊어야지,끊어버릴거야”를 외치고만 있다.
작심삼일이란 옛말이 생각난다. 겨울이 오면 월동준비를 생각해야 하듯 매일 자신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지키는 사람이 되자. /김순권 목사/국민일보

14. 금연을 준비해 나가기

금연을 할 결심이 서셨다면 서서히 금연을 준비해 나가야 하겠지요? 담배를 완전히 끊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주위에서 보면 금연을 하려는 사람들이 단번에 끊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줄여가며 끊는 것이 더 좋은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려 할 때는 나름대로 고려해야 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언제 끊을 것인지, 단번에 끊을 것인지 아니면 줄여 피다가 끊을 것인지, 금연 보조제를 사용할 것인지, 금연클리닉이나 금연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인지 등등 그렇잖아도 심란한 마음에 고민해야 할 내용들도 많습니다.
이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떤 금연법을 사용해서 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일반적인 금연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단번에 끊기 (단연법)
♣ 니코틴 섭취의 점진적 감량 (감연법)
1) 담배 상표 바꾸기
2) 담배 개비 수를 줄이기
3) 흡연 시간을 늦추기
4) 흡연 간격을 늘리기
♣ 니코틴 대체 요법
♣ 부프로피온 사용하기
/ 상계백병원 금연 클리닉 소장 김성원

15.더러운 정욕

성경: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특별히 형벌하실 줄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거니와"(벧후2:10)
한국에 처음 기독교가 전래된 1885년 6월에는 원래 금연에 대한 성경의 기록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초대 교회의 첫 예배지는 늘 전통적으로 살아온 모습 그대로 조그만 사랑방이었습니다. 예배드릴 때에 사랑방에 모이는 사람들은 주로 남자들이었는데(시대적상황으로 봐서)이들 남자들은 긴 담뱃대를 등에 꽂고 교회에 모여들었습니다. 사랑방에서의 초대 교회의 예배는 우선 1부,2부로 나뉘었습니다. 1부에서는 상식을 포함한 생활 얘기, 그리고 성서적 지식을 40분쯤 공부한 다음에, 약 30분 휴식시간이 있었고 이 휴식시간에는 주로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휴식시간에 모두 둘러앉아 담배를 피우고 난 다음 2부에서는 예배를 드렸는데, 휴식시간에 피운 담배연기 때문에 경건한(?) 예배가 엉망이 되곤 하였습니다. 이에 자극을 받은 담배꾼(?)들이 30분 동안의 휴식시간에 금연을 하자 하여 일단 담배를 끊었던 것이 연유가 되어 교인들 사이에 금연하는 전통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담배는 기독도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입니다. 마땅히 기독도들은 담배를 피워서는 않됩니다. 오늘도 육체의 정욕을 따라가는 날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으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6. 스펄젼의 담배

스펄젼은 한 때 애연가였다고 한다. 그래서 크리스챤 흡연가들은 스펄젼을 들먹이며 자신들의 흡연을 합리화시키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스펄젼이 한 가게 앞을 지나다가 아주 충격적인 광고를 보았다. 바로 가게 유리창에 "스펄젼의 담배"라는 문구와 함께 담배를 선전하는 광고였다.
사람들은 스펼젼이 주님을 전하는 사람인 것에 주목한 것이 아니라 목사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을 기억한 것이다. 그 광고를 본 후 스펄젼은 자신의 고집스런 습관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운다는 것을 알고 금연할 것을 결심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의 행동은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 다녀도 이런 것쯤은 해도 된다"고 말하며 우리가 그들과 같이 즐겨주기를 바라지만, 사실은 우리가 그들이 하는 행동들을 하게될 때 그들은 내심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실망하는 것이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함이니라"(빌 1:20).

17. 누군가 담배를 권하면

누군가 담배를 피워보라고 말하면 다음과 같이 말하세요
0 나는 고운 피부를 간직할꺼야
0 난 머리 나빠지기 싫어
0 난 건강하고 싶어

18. 흡연권과 혐연권

우리나라는 성인의 반 이상이 담배를 피워 OECD 국가 중 흡연율이 가장 높다. 특히 10대 끽연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25세 이하의 아시아 젊은이 중 4분의 1은 43세가 되기 전에 흡연 관련 질병인 폐암과 심장병으로 죽을 우려가 있으며 흡연으로 매년 40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공공건물 안에서의 금연은 인간의 기본권인 행복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하여 담배 애호가들이 헌법재판소에 제소하였으나 법원은 흡연권보다 혐연권이 우선이라 하여 이를 기각하였다. 옳은 판단이라 생각된다.
생명 윤리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악행 금지의 원칙이다. 자기에게 이롭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담배는 자신에게도 해로운 것이 아닌가? 호기심 때문에 담배를 배우는 10대들을 찾아다니며 말리고 싶은 심정이다. /박상은 박사(샘안양병원장)

19. 담배=대량살상무기

미국의 암 전문의들이 담배를 ‘대량살상무기’로 규정,담배세 인상과 간접 흡연 규제법 제정 등을 촉구하며 ‘담배와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강력한 흡연 규제 방안을 담은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권고안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담배 한 갑에 2달러의 흡연세 부과,미국산 담배 수출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 중단,공공장소에서의 간접 흡연 규제법 제정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대 암 전문의인 폴 번 박사는 “담배로 인해 숨진 사람 대부분이 미국산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미국은 책임을 져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담배 전문가인 리처드 페토경도 흡연자의 반이 담배로 인해 생명을 잃고 있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2025년까지 1억5000만명,2050년에는 3억명,21세기 말에는 10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성결교회)

20. 술· 담배· 섹스

술, 담배, 무분별한 섹스는 타락의 3박자 통로입니다. 맥주 한잔이나 와인 한잔은 마실 수 있어야 분위기를 맞추고 촌스럽지 않은 사람이라고 유도하는 현대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술을 마셔도 될까요? 술은 기호식품이 아닙니다. 술은 타락의 서막이며 흥을 돋우는 분위기 조성품이 아닙니다. 노아의 아들 함의 실수도 술 때문이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도 의도하지 않은 단순한 실수라고 넘겨버리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죄입니다. 술은 크리스천을 망가지게 하는, 주의해야 할 또 하나의 선악과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포도주를 마셨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으나 팔레스타인 지역은 물이 귀해서 포도주를 마실 수밖에 없었고 그 포도주도 거의 포도주스나 포도즙처럼 알코올 성분이 없는 것으로 취하기 위해서라기보다 목이 말라서 마시는 음료였습니다. 취하기 위해 마시는 독주는 신경조직을 마비시키는 마취용으로나 흥분제로 사용되었습니다. 경건한 그리스도인과 술은 어울리지 않는 관계입니다. 또한 술을 배우면 담배도 따라서 피우게 됩니다. 세계에서 여성과 10대 흡연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라는데 과연 그리스도인 중에서 흡연자가 얼마나 될까요? 모범이 돼야 하는 그리스도인이 은밀한 장소에서 담배 연기를 휘날리면 그 찌든 냄새가 타인에게는 불쾌감을 주고 자신은 움추러들게 만들 것입니다. 백해무익한 담배를 배우지도 말고 배웠다면 금연해서 크리스천의 단호함과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문란한 성생활이 보편화되고 있는 이때에 그리스도인의 성은 아름답습니까? 떳떳치 못한 성생활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자신의 얼굴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입니다. 트랜스젠더 하리수의 등장으로 성 개념이 무너진 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지금 우리 사회! 그리스도인의 깨끗한 성생활이 세상의 기준이 되야 함에도 평신도는 물론이고 교회 지도자들의 이혼율이 증가하고 이중적 생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혹시 촌스럽다고 따돌림 받지 않기 위해 적당히 어울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서 진정 자유로움을 느낍니까?
“이래선 안 되는데….” 뭔가 마음에 걸리면 그게 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무엇으로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하겠습니까? 이것은 자신과 싸우는 영적 전쟁으로 자신의 책임입니다.
/송명희 시인

21. 너희 몸은

성경: 고린도전서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모여 흡연에 대해 찬반토론을 벌였습니다. 열띤 토론이 벌어지면서 금연론자가 몰리는 판국이었습니다. 이때 참관인으로 듣고만 있던 한 교인이 나서서 말을 꺼냈습니다. 저는 사람이 담배 피우는 동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이 만약 사람에게 담배를 피우게 하실 작정이라면 연기가 나오는 콧구멍을 밑을 향하게 붙이지 않고 머리 꼭대기에 붙이셨을 겁니다. 그리고선 집을 예로 들어 다시 설명했습니다. 어느 집이든 현관 정문에, 게다가 구멍이 밑을 향하게 굴뚝을 설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로 구조학적으로도 사람은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은 단순하지만 명쾌한 노리에 박장대소하며 <금연>으로 의견을 통일했습니다. 창조의 섭리에 따른 설명이라면 다소 거창하지만 나름대로 설득력을 갖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의 성인남자의 흡연률이 73.2%로 세계 최고인 현실에 비추어 우리의 금연 운동은 때 늦은 감이있습니다. 담배라는 단어가 성경에 있을 리는 물론 없습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고약한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와 직결된 생명에 관한 언급은 수 없이 많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을 경건과 절제의 삶으로 살 것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몸을 하나님의 전인줄 알고 거룩하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22. 새 성품에 물을 주라

그리스도인 중에는 별 죄의식 없이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술집에서 “집사님!” 하고 부르면 반은 돌아본다는 우스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구원받은 새 성품과 죄악된 옛 성품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담배 한 대 피운다고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술 한 잔 마신다고 지옥 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울수록 내 안에 있는 옛 성품이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술을 마실수록 옛 뿌리에 거름이 더 뿌려질 것입니다.
이처럼 옛 뿌리에 물과 거름을 주면 믿음을 가졌다 할지라도 반드시 독초와 쑥이라는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바르고 의롭게 사는 백성이 늘어갈수록 교회도 부흥하고 대한민국도 더 잘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나의 옛 뿌리와 옛 성품에 거름과 물을 줄 것인지,아니면 주가 주신 바름과 의로움에 거름과 물을 주어 새 성품을 키울 것인지를 순간순간 잘 결정해야 합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23. 간접흡연

며칠전 심한 각혈로 병원을 찾아온 환자를 진찰한 결과 간접흡연으로 생긴 기관지확장증으로 판명되었다. 자칫 목숨까지 잃어버릴 위험한 상황이었다. 흡연의 해독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20%에 불과하다. 사무실에서,또는 기차나 버스 같은 폐쇄된 공간에서 피우는 담배 연기는 고스란히 옆사람의 폐에 들어가 필터를 통해 들이마시는 흡연자보다 오히려 더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 간접흡연은 직접흡연 못지않게 폐암과 후두암,식도암을 유발하며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간접흡연으로 뇌줄중의 위험이 훨씬 증가된다고 한다. 홍콩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597명의 뇌졸중 사망자 중 38%가 간접흡연자로 비흡연자보다 배 이상 위험이 증가된다고 한다. 아직도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편이 있다면 진정 가족을 사랑하고 있는지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전인 바 어찌 담배연기로 몸을 더럽히겠는가? 가족을 사랑한다면 지금 즉시 담배를 끊어야 할 것이다. /박상은 박사(샘안양병원장)

24.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

1. 흡연자는 빨리 죽는다. 따라서 흡연자와 결혼한 사람은 적어도 평균 4~8년 동안 남보다 더 긴 과부 또는 홀아비 생활을 하게 됩니다. 미혼자인 경우 상대방이 금연을 거부할 경우 심각하고 단호하게 중대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모두가 사랑이 먼저라고 대답하겠지만 금연, 무시할 수 없는 막강한 상대입니다.
2. 흡연자는 빨리 늙는다. 나이 차이에 있어 실제보다 평균 4~8년을 더 먹은 사람과 결혼하는 셈이니, 그냥 나이만 보고 흡연자와 결혼하는 것은 정말 주의해야 하겠죠. 물론 성생활도 일찍 끝나므로 한창 나이에 여자는 생과부신세, 남자는 홀아비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3. 흡연자는 여러가지 잔병이 많고 직장 결근율도 높다. (목에서 겔겔 거리는 가래는 병도 아닙니다.)
4. 흡연자는 주위를 항상 더럽히고 지저분하게 만든다. (담뱃가루, 담뱃재, 담배냄새, 재떨이, 담배꽁초...)
5. 흡연자는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 (담배 한 대에 양치질을 한 번씩 한다면 좀 덜할지 몰라도 담배의 냄새는 굉장히 독해서 잘 없어지지 않죠.)
6. 흡연자의 치아는 누렇게 변하고 입안이 더럽다. (지금 당장 거울을 꺼내어 치아의 안쪽을 보면 치석과 함께 찌든 암갈색의 니코틴이 환상적으로 ....)
7. 흡연자의 겉은 멀쩡하게 보여도 가슴속의 폐는 시커멓게 변해있고 병들어 있다. (만약 조물주가 인간의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서 몸 속의 폐가 훤히 보인다면 이세상의 담배는 아마 당장 사라질 것...)
8. 흡연자는 일을 조금만해도 쉽게 피곤해지고 운동하면 남보다 더 숨이 찬다. (가뜩이나 산소가 부족한 몸으로 무슨 운동을 하겠습니까...?)
9. 흡연자는 정신적으로도 의지가 나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 (담배를 워낙에 사랑하고 즐겨서 담배를 끊을 의사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면 금연을 할 수 있을 것이므로...)
10. 흡연자는 경제적인 손실도 만만치 않다. 일찍 죽고,빨리 늙고, 병이 많아 병원비나 약값이 많이 들고, 담배,라이터 값이 더 들며, 담배로 인해 옷에,방석에,장판에,침대에,이불에 구멍을 뚫어 놓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흡연을 하기 위해 지불한 돈을 모두 모았다면 대체 얼마나 될까...? 밑에 계산해 보았습니다.)
11. 흡연자의 집안에서는 항상 퀴퀴한 냄새가 난다. (이것은 방문하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며 속으로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들 게 하죠.)
12. 흡연자의 자녀들은 어려서 호흡기병에 잘 걸리고 어른이 되어서 담배를 피우게 되어 악순환을 반복하게 될 확률이 높다. (내가 금연을 하지 못하면 내 자녀에게 결국은 담배를 피우라고 부추기는 것과 다름이 없는게 아닐까요.)
13. 남편이 하루에 한 갑씩 담배를 피우고 부인은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 폐암발생 위험도는 1.3배이며, 하루에 두 갑을 피우는 경우 2.1배이고, 심장병 발생 위험도는 1.5배나 된다. (혼자의 건강을 해롭게 하는 것도 모자라, 가장 사랑하는 배우자까지 치명적인 질병 환자로 몰아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25. 담배에 관한 잘못된 상식

순한 담배를 피면 폐암이나 기타 여러 질병들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은 더 안전할 것이다? 저도 얼마전까지 그렇게 믿었지만 결국 정답은 반대입니다. 최근에 저니코틴이니 로우타르니 해서 마일드, 라이트, 리치등의 이름을 달고 수 많은 담배들이 나오는데, 담배가 인체에 끼치는 악영향은 비단 니코틴이나 타르뿐만 아니라 그 밖의 수십, 수백가지의 발암밑 독성을 가진 성분들로 인한 것도 있으니 안전하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 약한 담배일 경우 더욱 더 폐 깊숙히 들이 마시고 또 더 자주 피게 되어 오히려 건강을 더 망치는 수가 있습니다.

0 담배를 끊으면 바로 모든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난다?

물론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더욱 더 흡연자들을 곤경에 빠트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한 수개월에서 3-4년정도 금연을 하면 폐암등으로부터 완전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할테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년 정도는 질병의 위험이 금연후에도 충분히 높은 것으로도 밝혀졌고, 최근 모그룹의 회장 역시 담배를 5년전에 끊고도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 또한 이것뿐 아니라 간접 흡연에 의한 위험도 여전히 높은데, 특히 내뱉는 연기 속에는 더 많은 유해성분이 있어 최근의 간접흡연에 대한 질병의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0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추신경을 니코틴이 조절하여 체중을 줄인다는 주장부터 여러 가지 '설'로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복부비만이 증가된다는 사실. 흡연 여성과 비흡연 여성의 체형을 연구한 결과 흡연 여성들의 체형이 비이상적으로 복부비만이 더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담배를 끊으면 여러 가지 이유로 살이 조금 찌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은 몸의 기능이 정상화되고 흡연 욕구를 누르기 위해 먹게되는 여러 음식물들이 원인으로 금연할 정도의 의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조절 가능한 것입니다.

0 담배를 필 때 '핑'하는 기분은 담배의 환각 효과 때문이다?

사람들이 제일 처음 담배 필 때에 일반적으로 '핑'하는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약간의 어지럼증과 함께 찾아오는 이 증상은 초연자 뿐 아니라 끊거나 오랜동안 담배를 피지 않았던 사람에게도 흔히 일어나는 일인데, 이것을 담배의 환각 효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FDA의 니코틴에 대한 마약 판정은 그것의 중독성 때문이지 환각적 효과 때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담배 연기속에 들어 있는 일산화 탄소가 산소보다 헤모글로빈과의 흡착력이 약 270배 정도 강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으로 체내의 헤모글로빈이 산소의 전달을 못하게 되어 순간적인 뇌의 산소 부족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26. 내게 그런 어머니가 있었다면

링컨이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고서 기분 좋게 마차를 타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 대령이 한 명 앉아 있었습니다. 대령은 위스키 병을 가방에서 꺼내 들고 “각하, 한잔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링컨은 손을 내저으면서 “나는 술을 못 하오”라고 말했습니다. 조금 후 대령은 담배를 권했습니다. 그러자 링컨이 대령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대령!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마지막 부탁을 했소. 술과 담배를 일생동안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는 것이었지. 나는 어머니가 편히 눈을 감으실 수 있도록 하려고 일생 술 담배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했네. 목숨처럼 이 서약을 지키겠다고 말했지. 당신이 나라면 술 담배를 할 수 있겠소?” 그러자 대령이 말했습니다.
“저라도 술 담배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게 그런 어머니가 있었다면 나도 대통령이 되었을 것입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잠 31:1)중에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고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에게 마땅치 않도다"(잠 31:4) 하였습니다.
자녀의 바른 길을 권면하여 내가 그런 어머니가 있었다면 할 수 있는 어머니가 됩시다.

27. 청소년 금연(가정통신문)

새 학기를 맞아 가내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귀댁 자녀의 건강관리와 생활지도를 위해 알려드립니다.
청소년 흡연은 사소한 동기에서 시작됩니다. 호기심, 친구들과 어울리기 또는 스트레스를 풀기 등이 그 이유지만, 이렇듯 사소한 출발이 청소년의 미래에 남기는 피해는 너무 엄청납니다.
흡연은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일종의 범죄 행위입니다. 학생들이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흡연의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가정에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은 육체적으로 아직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담배와 같은 해로운 물질과 접촉하면, 성숙한 세포나 조직에 비해 더 큰 손상을 입게 됩니다. 특히 16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20세 이후에 시작한 사람 보다 피해 정도가 3배나 더 높다고 합니다.
청소년 시절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자연히 전체 흡연 기간이 더 길어지고, 흡연량도 더 많아지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15세 이전에 담배를 피운 사람은 폐암 사망률이 20세 이후에 담배를 피운 사람에 비해 20배나 높다고 합니다.
청소년 탈선은 흡연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동안 금기로 여겼던 흡연금지 규범을 깨고 나면 다음 단계의 금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청소년 마약이나 청소년 범죄자 중에서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란 거의 없습니다. 학교 금연 운동이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0 0 고등학교장

28. 금연에 성공하려면

금연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실패한다. 그 이유는 담배 속에 들어있는 강한 중독성물질인 니코틴 때문이다. 금연하기 위하여 자신의 의지력에만 의존하는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실패하는데 그 이유는 흔히 목표달성과 의지력에 초점을 맞추는 재래적인 방법으로 대부분 금연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행동수정 연구는 금연에 크게 기여하여 왔는데 그 이유는 행동수정 이론을 근거로 한 다양한 행동기법들이 그 결과에 있어서 효과를 보여 주어왔기 때문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효과적인 금연방법에 대하여 알고 니코틴 금단증상 등 장애물과 그에 대한 극복방법을 알고 금연을 시도하는 것과 알지 못하고 시도하는 것은 결과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여기서는 금연에 있어서 이미 많이 실험되고 적용되어 성공해 온 행동수정 기법을 통한 금연 방법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하며 실제적 적용면에 있어서 금연준비기, 금연행동기, 금연유지기로 나누어 보았다. 이러한 금연 방법을 실천하기 이전에 준비하여야 할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금연 결심 금연 결심은 단지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금연하기를 바라지만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진정한 결심은 당신이 하여야만 한다.
연구가들은 만일 당신이 다음과 같다면 더욱 금연에 성공할 것이라고 한다.
0 당신이 흡연으로 말미암은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믿고 그로 인해 걱정한다.
0 금연에 대하여 정직한 시도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
0 흡연을 계속하는데 따르는 유익보다 금연의 유익이 더 크다고 믿는다.
0 흡연의 결과로 말미암아 건강 문제를 가진 사람을 알고 있다.
0 건강행동을 수정하는데 있어서의 변화 모델 단계는 사람이 행동을 변화시킬 때 겪는 단계들을 보여준다.

29. 금연홍보 표어문

0 내가 피워 자살행위 남이 마셔 살인행위
0 내가 피운 담배연기 건강공해 환경공해
0 흡연은 출구 없는 미로, 금연은 건강의 지름길
0 금연한다 하지말고, 시작부터 하지말자
0 담배 사러 가는 길 저승으로 가는 지름길
0 나눠준 담배연기 빼앗은 이웃생명, 이기적인 담배연기 숨막히는 우리사회
0 담배는 멋이 아닙니다. 담배는 독입니다.
0 피어오르는 연기속에 드리워지는 어둠의 그림자
0 금연은 또 한번 나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0 중독돼서 후회말고 처음부터 뿌리뽑자
0 버려진 꽁초처럼 타 버리는 내 모습
0 담배연기에 가려진 당신의 미래
0 담배를 든 당신의 손, 포기하는 당신 미래
0 호기심에 피운 담배, 폐암되어 돌아온다.
0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한 금연
0 ㅣ분의 만족감에 10년의 괴로움
0 호기심에 시작하고, 중독되어 평생고생
0 순간에 호기심, 평생의 올가미
0 당신의 흡연 흔들리는 미래
0 담배를 사랑하십니까? 생명을 사랑하십니까?
0 10대부터 피운 담배 무덤까지 해끼친다.
0 나의 건강 가족건강 금연으로 보호하자
0 튼튼한 몸 밝은 미소 알고 보니 금연계획

30. 담배에 관한 금언

0 담배는 비록 건강한 자라도 병들게 할 것이다.(죤 레이)
0 담배는 사랑의 무덤이다.(벤자민 디즈레일리)
0 담배는 악마로부터 나온 더러운 잡초다. 그것은 당신의 지갑을 말리고, 당신의 옷을 태운다. 그리고 당신의 코를 굴뚝으로 만들고, 당신의 생명을 태운다.(B. 워터하우스)
0 불행한 자일수록 담배를 더 피우고, 담배를 더 피울수록 불행해진다. 이것은 악순환이다.(뒤 모리에)
0 담배 한 대를 피우는데 수명이 34초 단축된다.(피트 박사)
0 많은 사람들은 흡연이 긴장을 푸는 것을 돕고 신경질 극복을 도와준다고 믿는다. 그러나 흡연은 긴장의 이완이 없는 자극의 원인이 된다.(H. 죤슨)
0 흡연자는 자신을 현인처럼 생각하고, 자선가 처럼 착각하고 행동한다.(에드워드 죠지 벌워리튼)

31. .담배와 여자

남자만이 담배를 피우고 여자는 피우지 못할 것 처럼 여겼던 것은 근대화과정에서 형성된 관념이었다. 그 이전에는 담배 하면 여자를 연상했을 만큼 여자 흡연이 남자 흡연을 웃돌았었다. 옛날 마님 나들이에는 반드시 담뱃대와 담배쌈지를 든 연비(煙婢)가 따랐다. 고종 때 유행했던 `담바고타령'을 보면, 처녀가 담배 피우고 바람난 대목이 있어 여성 흡연이 연소층으로까지 확대돼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청동화로 백탄(白炭)불을 이글이글 피워 놓고/ 담바귀 한 대 먹고 나니 목구멍속에 실안개 돈다/ 또 한 대를 먹고 나니 청룡 황룡 꿈틀대는데 어느 망나니 날 찾는다/ 춘아춘아 옥동춘아 냉수 한 잔 주려무나.'
망나니가 수작을 부리고 있는데 어머니가 뒤쫓아나오자 딸 있거든 사위 삼으라고 보챈다. 이에 나이가 어려서 못 주겠다고 하자, 담배 먹고 몽롱해진 옥동춘이 이렇게 읊고 있다. `어마님 그 말씀 마오. 제비가 작아도 강남을 가고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까오. 어머님 그 말씀 마오. 어머님 생전에 외손자 낳소.'
이 담바고타령이 시사한 바가 진진하다. 여성의 인간적 본능을 도덕적으로 억압받고 살아야 했던 당시 체제에 대담하게 거역하는 용기를 담배가 부여하고 있다. 옥동춘이라는 소녀로 하여금 반체제를 하게 한 매체가 담배다.
사회심리학 용어에 `디시페이트(Dissipate)'라는 게 있다. 팽배돼 있는 불만을 분출시키는 김빼기다. 논쟁이 격화됐을 때 누군가 조크를 해서 긴장을 푼다든지, 어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불만이 팽배했을 때, 국경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행위도 디시페이트다. 시어머니에게 호통맞은 며느리가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배를 찰 강아지 한 마리를 부엌에 애지중지 두어 기르는 것도 디시페이트요, 강아지는 디시페이트 매체다.
삼강오륜의 우리 안에 갇혀 살았던 우리 옛 부녀자들에게 있어 담배는 최고의 디시페이트 매체였고, 그래서 부녀자들이 담배를 그토록 많이 피웠던 것이다.
오늘이 WHO가 정한 국제 금연의 날이다. 이날을 맞아 서울 위생병원에서는 여학생 금연교육학교를 개설, 중고교 여학생에게 금연교육을 하기로 했다 한다. 금연학교까지 개설해야 할 만큼 여성흡연이 보편화 돼 있는가에 우선 놀라게 된다. 그렇다면 10 대 젊은 여성들의 흡연심리는 어떤 것일까. 진학 스트레스의 디시페이트 현상인가. 남녀 평등이라는 허울아래 성차(性差)가 여기저기 잔존하는 현실에 대한 불만의 디시페이트인가.
심신은 성인인데 성인대접은 유예당하고 있는 데 대한 디시페이트인가.

32..루즈 묻은 담배연기

개화기에 번졌던 '담바고(담배)타령'을 보면 당시 여성의 흡연이 별스럽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담바고 곁의 곁잎 다 제쳐놓고 속의 속잎 잘 말려서 네모 번듯드는 칼로 어슷어슷이 썰어놓고 총각의 쌈지도 한 쌈이요, 처녀의 쌈지도 한 쌈지라.....는 대목이 그렇다. 또 물 길러 가다가 또아리 벗어 손목에 걸고 동이는 내려 옆에 끼고 담바고 한모금, 눈앞에 황룡, 청룡이 어른댄다는 대목이나, 저기 가는 저 할머니 담바고 한 대 물려드릴께 딸 하나 있나 없나 대꾸 좀 하고 가구려.....하는 대목에서도 부녀자의 흡연이 상식적이었음을 알게 된다.
18세기의 실학자 이덕무(李德懋)의 '사소절(士小節)' 부의(婦儀)에도 우리 여인들의 흡연에 대해 이렇게 씌어 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부인의 덕을 크게 해치는 일이니 정결한 버릇이 아니다. 그것은 담배 냄새에 오래 훈습이 되면 흐르는 침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담뱃가루가 음식에 한번 떨어지면 다 된 음식 전체를 버려야 하니 어찌 부인이 가까이할 물건이겠는가. 그래서 계집종이 담배 피우는 도구를 가지고 가마 뒤에 따르는 것을 볼 때마다 밉다 했다.
부자집 아낙들이 연비(煙婢)라 하여 담뱃대를 들고 뒤따르는 계집종을 따로 정해놓았을 정도로, 부녀 흡연은 도덕적으로 경계해야 할 일은 아니었던 것이다.
다만 양반사회에서는 부녀 흡연이 악덕시 되었지만 상민, 천민 하는 신분 계층사회의 붕괴와 더불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에 주의하게 된다. 곧 부녀자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바로 상민이나 천민임을 표방하는 증명이었다. 그렇다면 신분이 평준화돼가는 사회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스스로 신분를 격하하는 증명이 되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않게 되고 또 피우지 못하게 되었음직하다.
이처럼 부녀 흡연과 신분이나 인권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1850년의 여권운동은 여성도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블루머(여성 바지)착용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당시의 맹렬여성들은 블루머를 입고 담배를 입에 문 채 뉴욕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것으로 저항했던 것이다. 19세기까지 여성 담배를 블루머로 속칭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곧 담배는 여권신장의 표상이요 무기였던 것이다.
한 여론조사기구가 우리 나라 5대 도시의 남녀 흡연율을 조사한 것을 보면, 남성흡연율은 60퍼센트로 하강추세고, 여성 흡연율은 20퍼센트로 급상승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중상류층과 고학력층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하니 남성우위의 전통에 대한 저항과 여권신장의 척도를 루즈 묻은 담배연기로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33. 담배의 장유유서

개화기에 최초로 활동 사진을 도입한 것은 미국 사람 콜브란이 경영하는 한미 전기 회사였다. 흥미있는 것은 당시 입장료가 따로 없고 갓 시판하기 시작한 양담배 `할로'. `선라이스', `스파이더', `텔레스코프' 등의 빈 담뱃갑 열 장만 모아오면 입장시켜 주었던 것이다. 활동 사진과 담배의 판매를 연동시킨 세일즈 책략이다. 콜브란이 후에 써남긴 기록을 보면, 미성년자가 담뱃갑을 모아 들고 오면 입장시키지 않았다고 했으니, 아무리 장삿속일지라도 연소자의 흡연에 대한 도의만은 지키고 있다.
청교도 정신이 투철한 미국의 동북부에서는 지금도 미성년인 아이들에게 담배나 술 심부름을 시키지 않는 것이 법도가 돼 있다. 만약 미성년에게 술과 담배를 사오라고 시키면 가게 주인이 그 아이를 앞세워 집에까지 와서 심부름시킨 것을 확인하고야 판다. 그만큼 연소자의 흡연을 부덕시하고 또 흡연으로부터 연소자를 보호했던 것이다.
우리 나라도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향약(鄕約)에 보면 자신을 중심으로 10 세 연상자를 형님 뻘의 장자(長者), 20 세 연상을 아버지 뻘의 존자(尊者), 10 세 연하를 아우 뻘의 소자(少者), 20 대 연하를 아들 뻘의 유자(幼者)라 하고, 장자와 존자 앞에서 담배는 커녕 담뱃대를 노출시키기만 해도 향약이 정한 벌칙의 상벌(上罰)로 처벌받았다. 상벌이란 사람이 가장 많이 오가는 길목에 하루 종일 세워두고 창피를 주는 일이다.
연소한 자가 담배를 피웠다 하면 태(笞)로 치고 그 아이의 부형(父兄)을 연좌(連坐)시켜 중벌을 주었다. 만약 소자나 유자가 담배 피우는 것을 보고도 묵과한 것이 드러나면 그 어른도 하벌(下罰)로 처벌받았던 것이다. 흡연의 악덕으로부터 연소자를 보호하는 도의가 지엄하기 이를 데 없었다.
상민(常民)이 양반 앞에 담뱃대를 물고 가다 들키면 잡혀 들어가 사형(私刑)을 받는 것쯤은 다반사였으며, 왕궁 앞을 담배댓 물고 가다가 파직당한 벼슬아치들도 부지기수였다. 신분에 따라 담뱃대의 길이도 달리 했으니 어쩌면 흡연 질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엄한 나라 가운데 하나가 아니었던가 싶다.
일전, 10 대의 미성년이 50 대의 어른에게 담배 한 대 달라 했다가 뺨을 얻어맞자, 반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있다. 아버지하고도 맞담배질하는 세상이라는 것이 폭행의 명분이다. 장유유서(長幼有序)의 미덕이 어느 지경에까지 타락했는가 지표(指標)를 보는 것만 같다.
그보다 안타까운 것은 아이들 버릇 가르치고자 때린 뺨인데 폭행죄로 이 용기있는 어른을 입건한 법의 매너리즘인 것이다. 민주 시민의 조건으로 공공(公共) 공간에서 남의 아이를 내 아이처럼 나무랄 수 있는 용기를 든 것은 제퍼슨이다. 민주주의가 요원하다는 것을-, 그래서 큰 절망을 주는 작은 담배사건이다.

34. 담배와 후추

담배를 끊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는 흡연자들이 훗추가루를 피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한다.
영국(英國)의 보건 잡지 [건강한 식사] 최신호는 후추가루 흡연이 담배 피우고 싶은 욕망을 막는 가장 최신의 방법임이 임상 실험을 통해 증명 됐다고 한다.
                          - 1995.1.19일자 동아일보 해외토픽 -

35. 담배를 끊으려면



어느 교회 젊은 집사님이  담배를 끊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사라는 사람이 담배도  끊지를 못한대서야 체면이 서질 않는다고 생각한 끝에 고심하다가 금년  여름휴가를 기해 보따리를 꾸려가지고 철원에 있는 모 기도원에 들어 갔습니다. 자기 생각엔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하고 담배를 끊을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가도 이틀이 가도 남들 다 받았다고 날뛰는 성령도 못받고 담배는  여전히 피고 싶어서 숲속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가 담배를  피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피우긴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그토록 처량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왕에 결심하고 올라온 걸음이니 도중에 내려갈 수도  없고 해서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기도중 갑자기
“내버려라 내버려라”는 음성이 들려 오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 뭘  내버리라는 걸까 생각하며 주머니를  뒤져보니 바지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 있더랍니다. 자신의 수중에서 버리지도 않은 것을 하지 않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려보겠다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은 것이다.
그는 그것을 꺼내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 위에 엎드려 기도하다가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한탄강 물과 함께 떠내려간 담배갑과 라이터처럼 그의 희미하고 흔들렸던 지난날의 신앙생활도  함께 떠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그에게 찾아 왔고 그는 찬송하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날부터  담배냄새만 맡으면 구역질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36. 담배

1492년 10월 스페인의 탐험대 사령관 콜롬버스와 120명의 대원이 서인도 제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 워틀링도(島)에 상륙했을 때 원주민들은 이들에게 여러가지 진귀한 물건을 선물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마른 담배잎 뭉치였다.
이렇게 발견된 담배는 17세기초 일본에 들어왔다는 것이 통설로 되어 있다.
1614년 이 수광(李  光)이 쓴 지봉유설(芝峰類設)에 담배는 남령초(南靈草)라고도 하는데 근세 태국에서 들어왔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담배는 잎을 따서 바싹말려 불을 붙여 피운다. 병든 사람이 대통을 가지고 연기를 마신다. 한 번 빨면 연기가 콧구멍으로부터 나온다. 담(痰)과 하습(下濕)을 제거하며 술을 깨게 한다. 그러나 독이 있으므로 경솔하게 사용하면 안된다는 대목도 있다.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 것은 잎솟ㄱ에 들어 있는 니코틴과 담배진으로 불리는 타르, 그리고 담배가 탈 대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가 일으키는 여러가지 화학작용 때문이다.
담배에 발암불질이 들어있고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이젠 상식이 되어 있다.
특히 젊은 여성에게 있어서 담배는 수태기능을 저하시키고 태아에 결정적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건강한 어머니가 될 수 없게 한다는 것이 의학상의 정설이다.

37. {카우보이와 말(馬)}

미국과 남성을 연상케 하는 {말보로(Malboro)}는 원래 영국에서 탄생한 여성용 전용 담배였다.
창업자인 필립 모리스가 1847년 런던에 담뱃가게 열고 {여성의 기호품}이란 슬로건으로 팔기 시작한 담배가 말보로(Malborough)였다. 1922년 뉴욕에 진출했으나 판매가 신통치 않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1954년에 이르러 주 고객층을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꾸면서 대전환의 계기를 잡게 됐다.
밋밋한 담뱃갑에 뚜껑을 달고 강렬한 빨강색과 흰색을 대비시켜는 디자인으로 포장을 바꾸는 한편 문신을 한 카우보이들을 등장시켜 강렬한 남성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모델로 평범한 진짜 카우보이들을 동원하고 광고 배경음악으로 {황야의 7인} 주제곡을 사용했다.
  그 결과 0.25%에 불과하던 점유율이 점차 높아져 1975년엔 {원스턴}을 누르고 미국 최대의 담배(점유율 30%), 그리고 세계 최대의 담배(점유율 20%)로 올라섰다. 판매량은 1955년 59억개비(약3억갑)에서 지난해 3천7백23억 개비(약1백86억갑)로 40년간 60배나 늘어났다. {말보로}는 영국의 지명(地名)이었다는 설과 17세기 백작의 이름이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상표권의 가치만 3백87억달러(파이낸셜 월드誌 95년 조사)에 이르러 코카콜라(3백90억달러)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말보로 담배 연구소에서는 1천 여명의 박사들이 담배의 맛과 향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필립 모리스는 말보로 외에도 버지니아 슬림   메리트   팔리아먼트   필립모리스   멀티 필터   벤슨 앤 헤지즈 등의 브랜드 담배를 내놓고 있다. 그리고 1969년 이후 밀러 맥주   제너럴 푸드(종합식품),  크래프트(낙농제품)   슈사드(스위스의 초콜릿메이커) 등을 잇따라 인수해 종합식품그룹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 먹고 마시고 피우는 입을 겨냥한 사업으로만 94년 한해 6백51억달러(약50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89년 4월 설립된 필립 모리스 코리아가 47명의 임직원을 두고 지난해 1천 6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中央日報 1995년8월16일 水曜日 20版(46)-

38. 간접흡연

간접흡연은 우리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 담배를 피우는 배우자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건강상의 피해를 받고 있는가 하는 연구들도 많이 이루어졌는데, 간접흡연자는 폐암 발생률과 심장병 발생률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웰빙의 바람을 타고 이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금연의 열풍도 강하게 불고 있다. 하지만 금연을 한다고 해서 담배연기를 안마시게 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주위에서의 담배연기는 우리 몸의 건강을 앗아가고 있다. 즉 간접흡연이라는 것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건강을 해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간접흡연은 직접흡연보다도 더 위험한 것일까?
담배 연기는 주류담배연기와 부 주류담배연기로 구성되어 있다. 주류담배연기는 흡연자가 들이마신 후 내품는 연기이고, 부 주류담배연기는 타고 있는 담배 끝에서 나오는 생담배연기를 말한다. 간접흡연은 부 주류담배연기가 85%, 주류담배연기가 15%를 차지한다. 부 주류담배연기의 독성 화학물질의 농도는 주류담배연기보다 높고 담배연기 입자가 더 작아서 폐의 더 깊은 부분에 침착될 수 있다. 실제로 주류담배연기와 부 주류담배연기를 분석해보면 모든 연기 내 독성성분이 부 주류담배연기에 2-3배 정도 더 많다. 일산화탄소는 8배, 암모니아는 73배, 디메칠 나이트로소아민은 52배, 메칠나프탈렌은 28배, 아닐린은 30배, 나프탈아민은 39배나 더 많다. 담배 연기에 민감한 사람 중 69%가 안구자극 증상을 나타내고, 29%가 코증상, 32%가 두통, 25%가 기침을 나타낸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소아와 청소년은 천식 위험이 높아진다. 흡연자의 배우자는 비 흡연자의 배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약 30% 높고 심장병에 걸릴 위험은 40% 더 높다. 담배를 피우는 부모를 가진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상기도 감염률은 담배를 피우는 집의 영아의 급성호흡기 질환 감염률이 5.7배나 높으며, 폐암발생률도 2배나 높다고 한다. 그 외의 천식, 기침, 중이염 등의 발병률도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어린이에게서 6배나 높고 폐기능도 전반적으로 낮다고 한다. 특히 임신한 여성이 간접흡연을 하게 되면 뱃속의 태아도 흡연으로 인한 건강장애를 입게 된다. 유산, 전치태반, 태반 조기박리, 조기파막, 저체중아, 주산기 사망의 빈도가 높아진다.

앞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간접흡연은 우리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 담배를 피우는 배우자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건강상의 피해를 받고 있는가 하는 연구들도 많이 이루어졌는데, 흡연하는 배우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30%, 심장병 발생률은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사소한 잔병의 발병률도 더 높다. 또한 담배를 피우는 부모를 가진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상기도염 감염률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는 집의 어린이는 급성 호흡기질환 감염률이 5.7배나 높으며, 폐암 발생률도 2배(부모 양쪽 다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2.6배)나 높다고 하였다. 그 이외에 천식, 기침, 중이염 등의 발현율도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어린이에게서 6배나 높으며, 폐기능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의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피해는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에 대한 어린이의 취약성은 의학적 그리고 윤리적인 이유 이 두 가지 모두와 특수한 관련성을 가진다. 의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어린이는 성인보다 그들의 생활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유독 물질의 영향에 더욱 민감하다. 예를 들어,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 특정한 중금속이 그들에게 노출되면, 어린이의 지능발달이 방해받게 된다. 윤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어린이는 적어도 간접흡연의 노출로부터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가정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된다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진다. 어린이들의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을 때 받는 건강상의 영향에 관해 몇몇 연구가 이루어졌다.
영유아에게는 담배연기가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질병의 발병율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간접흡연은 심각하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청력저하의 원인이 된다.

1997년에 캘리포니아 환경보호 단체의 추정에 따르면, 이러한 간접흡연으로 인한 무제로 의사를 찾는 사람이 미국에서 연간 0.7~1.6백만명 정도에 이른다고 보고했다.이 연구는 미국에서 청력 저하된 사람의 13%가 담배로 인한 것임을 시사해 준다. 이미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있어. 간접흡연이란 그들에게 천식의 발병케 하는 위협적인 요소가 된다. 이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은 간접흡연이 건강한 어린이들에게도 실제로 천식을 발병케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992년 미국 환경 보호 단체는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들 중에 8,000~26.000명이 매년 새롭게 천식에 걸린다고 추정했다. 어머니가 담배를 피울 때, 그 어머니의 아기가 갑작스럽게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이러한 영아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담배를 연기 속의 구성물질로 인한 것인지 간접흡연으로 인한 것인지에 관해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WHO의 1999년 국제 회의에서 어머니의 흡연은 전체 영아 돌연사의 1/3~1/2을 차지하는 주된 원인이란 결론을 내렸다. 임산부의 흡연은 태아의 평균 몸무게를 감소시킨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비 흡연 임산부의 경우에도 또한 간접흡연이 출생몸무게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간접흡연이 자연유산, 수막구균염, 어린이 암, 그리고 백혈병과 같은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이란 증거를 위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어린이들에게 간접흡연이란 굉장히 불쾌하고 싫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들은 그들의 건강에 명백히 위험이 되는 것들에 대해서 항변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에는 간접흡연으로의 주된 노출이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된다. 전체 성인 흡연율이 감소 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간접흡연의 피해가 최소로 줄어든다는 점은 중요하다.

한국은 성인남자의 흡연율(약 70%)은 세계 제 1위인 반면, 성인여자의 흡연율(약 5%미만)은 낮은 나라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한국인 성인남자의 흡연율(약 70%)은 세계 제 1위인 반면, 성인여자의 흡연율(약 5%미만)은 세계에서 낮은 나라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여성의 폐암사망률이 남성과 같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남편의 흡연에 의한 간접흡연의 영향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가설을 내놓을 수 있다. 흡연하지 않는 남편의 부인과 비교하여, 현재 흡연하는 남편의 부인은 나이, 사회적 지위, 거주지, 남편의 채소섭취량, 남편의 직업변수들이 모두 같다고 할 때, 폐암으로 입원할 확률이 1.9배 높았으며 특히 흡연하는 남편과 30년 이상 같이 지낸 부인의 경우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흡연하지 않는 남편의 부인보다 3.1배나 높았다. 이러한 위험도는 남편과 부인의 연령, 사회경제적 상태, 음주여부와 관계없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어디선가 담배연기가 자신에게 오고 있다면, 이제는 냄새를 맡고만 있지는 말자! 정중히 흡연자에게 가까이에서 흡연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거나, 주위의 흡연자가 금연할 것을 권고하고 금연하도록 돕는다. 또한 흡연자들이 실내에서 흡연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재떨이를 집안 혹은 사무실에서 전부 치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흡연하고 싶어 할 때 간단한 체조를 하도록 권하거나, 흡연에 의한 건강상에 어떠한 피해가 있는지 말해준다던지, 금연을 하게 되면 건강에 좋은 점 등을 알려준다. 금연에 대하여 생각하도록 실내 이곳저곳에서 금연에 관한 그림, 글 등을 붙여 놓는다. 금연하면 숨쉬는 공기가 더 신선해진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흡연자에게 금연이 가족의 건강을 위하고 자녀들의 장래 흡연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금연하면 담배를 살 돈으로 모아서 얼마나 다른 좋은 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접흡연을 막으며 또한 흡연자들을 금연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간접흡연의 폐해가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2배나더 심각한 것으로 연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영국 런던에 있는 세인트 조지 대학병원과 로열프리 의과대학의 공동연구결과에 따르면, 간접흡연은 관상동맥 심장질환 발병 위험성을 50-60%나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는 간접흡연이 심장병 발병 위험을 25-30%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비 흡연자 4천792명에 대해 지난 20여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심장병 발병 위험이 이전 조사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 전역 18개 타운에서 40-59세의 중년 남자들을 대상으로 20여년간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간접흡연 상태에 있는 연구 대상자들의 혈중 코티닌(니코틴의 부산물) 수치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간접흡연에 더 많이 노출되면 코티닌 수치가 올라가고 이것이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간접흡연의 위험성이 과소평가됐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세인트 조지 대학병원의 피터 휜컵 교수는 "간접흡연의 진정한 폐해는 지금까지 배우자 흡연 문제에 치중돼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간접흡연 문제는 직장과 공공장소 등 전반적인 문제로 고려되어야한다"고 말했다. 휜컵 교수는 "간접흡연의 영향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광범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심장재단의 팀 보우커 박사는 "이 연구처럼 영국에서 공공장소 흡연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거를 명확히 제시한 사례는 없다"고 말하고 "증거가 명백한 이상 영국 정부는 지체 없이 비 흡연자를 불필요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참고자료 : 엠파스 백과사전, 연합뉴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39. 흡연

*일산화탄소 : 산소부족으로 신진대사 장애 → 조기노화, 혈소판 응집력 증가로 혈전형성
*동맥의 세포내벽 파괴
*니코틴 : 맥박수↑, 혈압↑,LDL↑, 혈소판 응집력
*타르 : 담배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인자, 대부분 발암성물질 → 폐암 원인, 폐 세포 변화
*영양 : 흡연자들 식습과 불규칙,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알코올, 커피등을 많이 섭취
*흡연자들의 혈액 : 항산화비타민 농도↓(VA, 카로틴, VC, VE)
*금연 : 조로, 불안, 신경과민, 피곤 등 신경과민 → VB₁증세 호전
*간접흡연, 임신과 흡연 (가임↓, 자궁 외 임신 임산부 사망, 저체중아, 미숙아, 기형, 출생 후 영아돌연사증후군, 인지 행동장애, 주의력↓, 과잉행동장애, 수학능력↓, 자폐증 위험)

40. 오래 살려면 담배 끊어

128세나 된 중국 최고령의 노파를 인민일보 기자가 만났다.
기자는 물었다.
“할머니 장수 비결이 뭡니까?”
할머니가 대답했다.

“응…. 담배는 건강에 나빠…. 피우지 마. 그래서 나도 5년전에 끊었거든….”

41.담배인삼공사의 사훈!

담배로 잃은 건강
인삼으로 되찾자!  

42.담배의 성분
43. 금연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44. 여성의 흡연에 대해

최근 공공 시설에서의 흡연 금지 및 담배 자판기 판매 금지 등 흡연을 금하는 사회적 움직임이 있는 반면 청소년   여성의 흡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사회적 움직임과는 반대의 추세에 있는 여성의 흡연 문제를 여기에서 다루고자 한다.
우선 여성의 흡연에 대한 찬반 논쟁이 PC 통신상에 오래된 주제인 것을 감안하여 이 토론 자료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주장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찬성-1. 개인의 자유이므로 여자라고 해서 금지할 수 없다.
     2. 남자도 피는데 여자라고 못 피랴
반대 -1. 건강에 해롭다.
     2. 다른 여자는 몰라도 내 여자는 안 된다.
     3. 태아에게 해로우므로 안 된다.

  찬성하는 경우
흡연을 개인의 자유에 둔다는 주장과 함께 등장하는 것은 [담배는 기호품]이라는 것이다. 담배는 개인의 식성에 따른 것이므로 이렇다 저렇다 주장할 수 없다고 한다. 어떤 이는 커피 속에 카페인이 많다 하여 커피를 금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를 지극히 제한하는 것이라고 본다.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여성들은 흡연이 남자만의 전유물임을 거부하고자 한다. 너무도 자명한 논리이므로 더 이상 토를 달 필요가 없다. 다만 왜 여자만 금지하는 가라는 이유 이외에는 그리 많은 주장들(내가 흡연하는 이유)이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소수이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다. 그러나 본인은 이것이 토론 상의 소수이지 실제로 여성 흡연에 있어서 다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본인이 참고로 한 토론 자료는 4년제 정규 대학 여성토론란에 실린 글들이었기 때문이다. 흡연을 하는 여성 중 여대생을 제외시키면 여성 해방의 논리로 자신의 행동을 합법화시키는 여성은 거의 없다.
  살이 너무 쪄서 빼려고 하는 여성!
  흡연을 하는 이들을 보면 군것질을 많이 하지 않는다. 따라서 살이 찔 확률이 적은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여기에서 담배는 날씬한 여성(여성미? 또는 육체미?)을 위한 약품과 같은 것이다.  이 주장은  번 주장과 연관성이 있다.
  광고 속에 등장한 외국 여성이 너무 멋져 보여서 반했다는 여성!
  이런 주장을 하는 여성들 대부분은 양담배를 피운다. 현재 담배 광고는 양담배에 한정되어 있다. 여기에 등장한 여성들은 대개 금발에 파란 눈 늘씬한 다리 풍만한 가슴을 지니고 있다. 양담배 회사는 제3국 또는 저개발 국가 여성에 대하여 서구 여성에 대해 동경심을 갖게 함으로써 판매 촉진을 돋구고 있는 실정이다. 자기 나라에서는 이미 사양길에 있는 담배 산업을 해외로 눈돌리는 자구책에 우리 한국 남성 여성들은 너무도 무책임한 선택을 하고 있다.
담배를 국가에서 전량 수매 하던 전매청 시절에 양담배 광고를 허용하는 대신 추가시켜야 된다는 구절은 너무나 미온적인 발상이었다. 누구를 향한 경고인지 모르겠다.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닐까?
흡연은 폐암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임산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다는 경고를 정부가 국민에게 하고 있다. 상품을 통해 정부가 국민을 향해 경고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을 것이다. 헌법에는 인간답게 살 권리를 명시하고 또 한쪽에서는 경고하고 거기다가 모자라 각종 세금을 매기니 말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선전을 한다는데 이런 사실을 볼 때 저개발국일수록 담배가 가진 국가의 부축척능력을 확인시켜주는 것은 아닐까 한다.

  반대의 경우
건강에 해롭다는 말은 너무 상투적이다. 담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담배를 피는 당사지 뿐만 아니라 그 누구더라도 다 안다. 이 말을 사용하는 이들 중 흡연하지 않는 이들은 극히 일부분이고 여자가 자신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흡연을 한다는 사실에 분개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정작 자신에게로 눈을 돌려야 할 이들이 이런 주장을 한다.
다른 여자는 되도 내 여자는 안된다는 주장은 이중성을 보여준다. 내것과 내것이 아닌 것이라는 구분이 명확하여 규범과 규제가 강한 경우인데 여성을 가부장제 가정의 울타리 속에서만 이해하고자 하는 경우이다. 한국 남성이라면 표현은 안해도 이런 생각을 대부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두 달 정도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가 있었다. 담배를 사러 온 여성들에게 던져지는 말이 기억이 난다. " 제 집 아버지는 제가 저 짓 하는거 알까? "
태아에게 해롭다는 주장은 여성의 출산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타당한 논리가 아니다. 임산부가 흡연을 하면 안된다는 것보다는 임산부 주변에서는 흡연하면 안됩니다가 더 타당성이 있는 말이다. 여성에게 만으로 한정 시킨다는 것은 출산의 일면밖에 보지 못한 것이다. 니코틴이 정자에게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출산은 여성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편협한 남성의 주장 중 가장 많은 것이 이것이다.

  먼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할머니 또는 어떤 이가 옛 이야기를 시작할 때 "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 "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만큼 오래되었다는 이야기인지 실제로 호랑이가 담배를 피웠다는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즉 우리 나라 짐승 중 영물로 남아 있는 호랑이가 담배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담배가 가진 속성을 은연중에 나타낸다는 것이다.
먼 옛날 종교라는 형식을 띠지 않았던 때 연기는 곧 초월성을 나타냈다. 연기를 내는 것은 인간의 삶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인간이란 존재는 곧 태우면 태울수록 연기와 같이 없어지는 그러한 것이었다. 이런 모습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디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죽은 이를 추도하고 기념할 때 향을 피우는 이유는 이와 같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야훼에게 제물을 바칠 때 곡식보다는 동물을 잡아 피를 빼고 불에 태운다. 농사물을 드렸던 가인, 양을 드렸던 아벨 이야기 속에 하늘에 대한 제사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제물로 뽑힌 짐승을 보면 털이 많은 짐승이 대부분이다.

  마무리하며
본인은 여성의 흡연을 찬성하지 않는다. 남녀평등을 위해 여자도 흡연을 한다는 주장은 더더욱 받아들일 수 없다. 흡연 때문에 여성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흡연에 대한 생각은 여성이나 남성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때 미국에서 여성의 참여 능력을 과시하며 남녀 평등을 운운할 때가 있었다. 신문에 난 기사 내용이다.
" 엘리옷 중사는 전투시 남성 못지 않은 전투력을 보여줌으로써 남성의 영역을 깨고 말았다. 이로써 남녀평등의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다. "
이 기사는 미국이 니카라과를 침공할 때 한 여기자가 쓴 기사이다. 약한 남의 나라를 침공하는 행위에서, 약탈자로서 한 여성이 참여한 것이 남녀 평등인가? 제국주의로서의 미국에서, 선진국에서, 백인 우월 사회에서나 있을 법한 논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이 예가 흡연과 적합성을 가지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남녀평등이라는 연장선에서 흡연을 논하는 것은 가치 없고 어리석은 행동이다. 본인은 흡연이 생산적인 행동이라고 보지 않는다. 연기를 마시는 당사자가 자신의 내어 뿜는 연기에 대해 적어도 책임을 질 수만 있다면 다행이겠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다른 이의 행복을 방해해도 되겠는가?
남녀 모두에게 흡연을 권하고 싶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건강의 문제이다. 가난했던 지난날로부터 해방되어야 할 때가 아닌가? 이제는 보다 나은 복지를 위해 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총체적 해방의 길을 가야 하지 않을까? 이제는 정부의 합법화된 마약 정책에 반해 투쟁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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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빌라지기

2015.04.27 13:29:50

담배피는 남편을 위해 글 퍼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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