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
<말씀>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겔22:30)

<밥>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혹시라도 이 민족을 위하여 무너진 성벽의 틈 사이로 뛰어들며,

내가 이 민족을 멸망시키지 않도록 내 앞에 막아서서

멸망의 위기에 놓인 백성을 구출하려고 몸부림치는 그런 지도자들이 있을까 두루 찾아보았다.

그러나 나는 한사람도 그런 지도자를 찾지 못하였다.”

<반찬>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물질적 야욕에 빠져

사람의 생명을 삼키며 재물을 탈취하며 과부를 괴롭혔다.

제사장들은 율법을 범하고 성물을 더렵혔으며 성적으로 타락하였다.

방백들은 사람들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았다.

백성들은 이웃을 속이고 강도짓을 하고 늑탈하고 압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이스라엘을 보면서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는 지도자가 없었다.

이런 이스라엘을 그냥 가만 두어야 하는가?   

<기도>
주님!
소동섬은 의인 다섯이 없어 멸망당했습니다.

오늘도 타락한 세상에서 의인 한 명을 찾으시는 주님 앞에

제가 의인이 되고 싶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