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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4:10)

 

<밥>
하나님에게서 우리는 참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 죄 때문에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시는 대신

사랑하는 외아들을 희생제물로 내주신 데서 나타났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랑의 극치입니다.

 

<반찬>
진실한 사랑이란 하나님을 향한 나와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나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를 보내셔서

나와 우리의 죄를 위해 화목 제물이 되게 하셨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은 진정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사랑에 비하면 나의 사랑은 참으로 보잘 것 없다.

 

<기도>
주님!
주님의 큰사랑, 참사랑, 진실한 사랑을 입은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내올시다.

그 무엇으로 은혜를 갚을 수 있겠습니까?

갚는다고 갚아지지도 않을 것을 잘 압니다.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