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6.
<말씀>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행23:1)
<밥>
바울이 유대 공의회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오직 바른 양심따라 살아왔습니다.”
<반찬>
바울은 지금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이 정도의 단호함은 아무나 쉽게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도 남의 이름을 도용하면 처벌을 받는데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잘 못 도용한다면 가만히 두겠는가?
<기도>
주님!
늘 주님이 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한 순간이라도 흐트러진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늘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