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

<말씀>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딛1:16)

<밥>
바울이 ‘디도’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악한 행동을 보면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복종하지도 않고 선한 일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반찬>
바울이 말한 ‘그들’은 할례를 주장하는 유대인 개종자들이다.

그들은 유대인이었으나 기독교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자 그들도 기독교에 들어왔다.

그리고 유대교의 전통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헛된 토론을 일삼으며

건강한 기독교인들을 괴롭히고 믿음을 흔들었다.

‘그들은 거짓말쟁이요, 사악한 짐승이요, 먹는 것만 밝히는 게으름뱅이들’이었다.

그런 자들이 지금은 없을까?

<기도>
주님!
하나님 자신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을 절대화하는

가증한 사람들을 멀리하여 헛된 시간을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