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2.
<말씀>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롬3:31)
<밥>
바울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믿음을 가지고 율법을 무효로 만들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믿음을 통하여 율법을 더 굳게 세웁니다.”
<반찬>
그렇다면 ‘믿음’ 때문에 율법은 버려야 할까? 아니다.
율법을 잘 지키는 것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지만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율법을 더 잘 지킬 수밖에 없다.
믿음이 와서 율법이 폐하여진 것이 아니라 율법이 완성된 것이다.
<기도>
주님!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오히려 감사함으로 율법을 더 잘 지키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의무적으로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지키게 되옵니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