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7.
<말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밥>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남긴다.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
<반찬>
평안은 헬라어 ‘에이레네’의 번역이다.
“화평하게 하는 자”(마5:9)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전1:3)
우리말 번역은 헬라어 에이레네를 평화, 화평, 평강, 평안 네 가지로 일관성이 떨어지는 번역을 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 ‘평화’이다. 평화로 통일시키면 좋겠다.
<기도>
주님!
우리나라 말로 주님의 평안을 표현하는 방식이 참 많네요.
어쨌든 평화, 화평, 평강, 평안 다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