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밥따밥6(누가요한) › 기도하는 집

최용우 | 2020.05.23 23:40:2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
눅19:46

□2045.

<말씀>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눅19:46)


<밥>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난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라고 성경에 쓰여 있는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 로 만들었다.”


<반찬>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사56:7) 성전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절대자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고,

기도는 예배의 중심인데,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성전의 종교성이 사라졌다는 뜻이다.

어느새 성전은 부패의 온상이며 위선과 욕심의 투기장이 되고 장사꾼의 무대가 되고 말았다.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렘7:11) 종교와 정치가 하나로 연결된 제정일치 사회에서

성전을 가리켜 강도의 소굴이라고 선언한 예수의 발언은 정치,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旣存)의 권위 체계를 깡그리 무너뜨리는 것이었다.


<기도>
주님!
오늘날에도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인데,

기도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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