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1.
<말씀>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욱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눅20:46-47)

<밥>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율법학자를 주의하여라. 이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과 잔치에서 윗자리를 좋아한다.

이들은 과부의 집을 삼키며,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들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

<반찬>
2천년이 지난 지금도 율법학자들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

지금도 여전히 자신들의 권위와 허례허식과 외식을 자랑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절할 일이다.

2천년 전에는 대놓고 예수님을 핍박했던 자들이

지금은 “내가 예수 가장 잘 믿어” 예수님 편인 척 하면서 예수님을 핍박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

<기도>
주님!
제가 바로 율법학자입니다.

제가 바로 예수님을 핍박하고 있나이다.

이 사태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