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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렘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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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말씀>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며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렘20:9)
<밥>
예레미야는 또 말했습니다. “때로는 ‘여호와를 잊어 버리겠다.
다시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보지만
여호와의 말씀이 내 안에서 타오르는 불길 같아서
그 말씀이 내 뼛속 깊은 곳까지 태우는 듯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제 안에 담느라고 지쳤습니다. 저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습니다.”
<반찬>
예레미야는 고난 가운데에서도 맡은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였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
예레미야는 그것을 여호와의 말씀이 내 뼛속 깊은 곳까지 태우는 듯 하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는 그것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
그 속에서 이글이글 타오르는 하나님의 말씀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흘러나온다. 못물 터지듯 터져 나온다.
<기도>
주님!
아버지의 말씀을 맡은 자가 아버지의 말씀 전하는 것을 어명으로 여기고
성심성의껏 때로는 용맹스럽게 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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