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밥따밥2(대상12-말) › 말은 맞지만

최용우 | 2019.04.06 23:47:2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경
욥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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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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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사람 빌닷이 욥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 자녀들이 죄를 지은 것이 분명하네. 그래서 그 죄 값을 받은 걸세.”

 

<반찬>

잘 알지도 못한 채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찾아가

기독교 용어를 쏟아내며 권면을 하고 충고하고 재단하고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회자들은 그것이 마치 자신들의 사명인 것처럼 심방이라는 방법으로 쉽게 그렇게 한다.

뭐 내가 틀린 말을 했어?” 말은 틀리지 않았는데 방법이 틀렸다.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왜 고통을 당하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고 반성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은 것이다


<기도>

주님!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을 만날 때는

절대로 내 입장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 말게 하소서.

그냥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감싸주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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