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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스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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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
<말씀>2.11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스3:12)
<밥>
기초석이 놓인 성전을 보고 나이 든 제사장과 레위 사람, 각 집안의 지도자들은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솔로몬 왕 때에 지었던 아름다운 성전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금 놓여진 이 초라한 성전의 기초를 보고 안타까워서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백성들은 기쁨에 겨워 소리를 질렀습니다.
<반찬>
이스라엘로 귀환한 백성들은 고레스의 칙령으로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첫 기초석을 놓는 날 나이 든 제사장, 레위인, 지도자들은 대성통곡을 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 자신들의 죄악과 타락으로 인해 아름다운 솔로몬의 성전이 파괴되었고 적국의 포로로 끌려갈 수 밖에 없었는데, 다시 성전을 재건하는 것도 자신들의 힘이 아닌 고레스의 명령으로 겨우 시작하고 있으니 그 심정이 참으로 착찹했던 것이다.
<기도>
주님!
이 나라의 ‘축복’을 너무 많이 받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방자하고 교만하게 행하다가 기독교를 통째로 말아먹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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