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
<말씀>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느1:11)
<밥>
느헤미야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주의 종인 제 기도를 꼭 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주의 이름을 섬기려는 주의 종들이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이제 주의 종인 제가 하는 일이 잘 되게 해 주십시오.
바벨론의 왕이 저를 돕게 해 주십시오.”
느헤미야는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서 왕에게 술을 따라 올리는 술관원으로 있었다.
<반찬>
느헤미야는
포로로 끌려오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백성들이
큰 환란과 능욕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성이 부서진채 폐허로 변해간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금식을 한다.
그리고 바벨론 왕이 저들을 돕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탄원의 기도를 올린다.
<기도>
주님!
더욱 더욱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위정자들을 위해 느헤미야처럼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