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3.

<말씀>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대하35:18)

<밥>
예언자 사무엘이 살아 있던 때로부터 그 때까지 그렇게 유월절을 지킨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그 어떤 왕도, 요시야가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지킨 유월절처럼, 유월절 행사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반찬>
현대 교회에서 지키는 맥추감사절과 추수감사절을 생각해 본다.
우리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교회 절기를 언제까지 지켜야 하나?
우리나라에서 보리농사는 거의 다 사라졌고 심지어 보리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들도 있다.

추수감사절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현실에 맞추어진 추수감사절을

차라리 우리나라에 맞추어 추석 즈음으로 옮기면 좋겠다.

<기도>
주님!
예배 받으시고 찬양받으시고 영광 받으시옵소서.
요시야가 성대하게 유월절 절기를 정성들여 지킨 것처럼
매주 예배를 그렇게 정성을 다하여 성대하게 드리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