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9.
[말씀]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막1:4-5)

[밥]
이 하나님의 사자가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그는 광야에서 살며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때 예루살렘과 온 유대 지방 사람들이 요한에게 몰려와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반찬]
세례 요한의 신선하고 생명력 있는 회개에 대한 설교에

충격과 감동을 받은 사람들은 나이와 신분을 불문하고 요한에게 나아와 세례를 받았다.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심지어 세리와 관리들까지 다 나아왔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의 세례요한은 어디에 있을까요?

충격을 줄 만큼 생명력 있는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할 선지자는 어디에 있나요?

이 시대에 기득권 세력들까지 회개하게 만드는 세례요한과 같은 선지자가 그립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