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2.
[말씀]
다윗이 마루턱을 조금 지나니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안장 지운 두 나귀에 떡 이백 개와 건포도 백 송이와
여름 과일 백 개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싣고 다윗을 맞는지라 (삼하16:1)
[밥]
다윗이 올리브 산꼭대기를 지나서 얼마 가지 않았을 때, 므비보셋의 종 시바가 다윗에게 나아왔습니다.
시바는 안장을 얹은 나귀 두 마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귀의 등에는 빵 이백 개와 마른 포도 백 송이, 그리고 무화과 과자 백 개가 실려 있었습니다.
포도주가 가득 든 가죽 부대들도 있었습니다.
[반찬]
사울의 종이었으나 다윗의 명에 의하여 사울의 아들 므비보셋을 섬기게 된 시바는
그는 성품이 간사하고 교활하였는데
그는 지금 다윗의 처지를 이용하여 훗날을 도모하는 선물을 가장한 ‘뇌물’을 바치고 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뇌물을 준 자들이나 받은 자들이 잘되는 꼴을 못 봤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