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말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마26:21-22)

[밥]
모두들 식사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 중에 하나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
제자들은 매우 슬퍼하며, 한 사람씩 예수님께 묻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제가 그 사람은 아니지요?”

[반찬]
가룟 유다는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가슴이 뜨끔 하였을까?
그럼에도 시치미를 뚝 떼고 자른 제자들과 똑같이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물었을 것이다.

마귀에게 사로잡히면 예수님 앞에서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을 마귀에게 내어주는 일이 없이 마음단속 잘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을 파는 그 한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아멘